* 저무는 한해 또 다른 희망을 기대해 봅니다*

동절기를 맞이하여 부동산 경기도 날씨만큼 추워지고 있는 오늘이다.

본인들 집이 거래된 구입자들만 간간이 문의가 있을뿐 한 지역만 고수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실제 거래로 이루어지는 경우는 그나마도 많지 않다.

학군과 주거 환경이 좋아 선호하는 지역이기는 하나 실거래가를 확인한 구입자들은 올해초 대비 인상된 매매가에 선뜻 매수에 나서지 않으며 전세는 여전히 구입자들이 많아 매매가 대비 거의 80%에 육박하고 있다.
그래도 매수에 나서지 않는 구매자들은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없어 귀한 전세를 기다리고 있다.

전세 대출 비율을 늘려 렌트푸어를 생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월세 대출도 시행한다는 정부 정책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본인들의 자금내에서 집을 구입하여야 하는 무리가 없는데 정부에서 임차인들을 위한다는 정책이 오히려 없는 서민들이 본인들의 능력보다 높은 곳을 달려가니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 염려가 앞선다.

정부는 어떤 정책이 정말 서민들을 위한 정책인지 서민들의 현실을 좀더 직시하여 현실성 있는 부동산 정책을 실천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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