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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분양권시장 전체적인 침체분위기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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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2-21 조회 2,4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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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에 1순위, 19일에는 2순위의 인천지역 2003년도 1차 동시분양 청약접수가 있었다.
대체적으로 시장분위기가 반영된 듯 2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되고도 열기는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다.
각 현장부근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는 자리차지용으로 빈막사가 넉넉히 목좋은 곳을 골라 자리잡고 있을 뿐 대부분이 비어있고, 방문객은 현저히 줄었다고 한다.
금번 인천1차 동시분양 아파트 중에는 지난해 4월 32평형을 14,130만원에 분양을 마친바 있는 '금호베스트빌'이 이번에 다시 같은 '원당지구'에 32평형을 15,890만원과 39평형을 18,890만원에 2차로 분양한다. 1차 32평형은 현재 2,100∼2,300만원 정도의 웃돈이 형성되어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2순위에서 이 아파트 일부 청약률은 13대1을 넘어 적어도 분양권투자자들은 아직 시장을 믿고 있음을 알 수 있고, 현장에서 보면 터무니없는 가격을 고려하고 거품을 어느 정도 뺀 감액된 분양가로 중대형단지 이상의 분양이 이어진다면 인기 잃은 현금이 다시 몰리면서 분양권시장은 회복을 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이번 1차 동시분양만으로 시장의 침체로 단정함은 옳지 않다고 보며, 또한 전체적인 분위기로 보는 시각에 대하여는 따져 보아야 한다고 생각된다.
- <>최고를 자부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부동산법률과 공인중개사 032-568-4989
공인중개사 김 재 현 씀 -
닥터아파트 중개현장리포트는 조선일보 경제전문뉴스 조선비즈닷컴>중개업소 현장통신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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