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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호평·평내 지구 시세 상승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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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5-02 조회 3,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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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호평·평내 지구 분양권 거래 가격이 상승중이다.
작년 9월 투기과열지구 지정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던 호평·평내지구 분양권 가격이 전매 제한 해제 예정단지를 중심으로 최근 일제히 강세로 돌아섰다. 더욱이 5월 분양 예정인 평내 대주/금호 등의 분양가가 기존 분양권 가격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지자 투자자의 발길이 빨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5월부터 분양권 전매 제한이 풀리는 평내지구 우남퍼스트빌 33평형은 이 달 들어 1000만~1500만원 정도 오른 1억6500만~1억8500만원에 거래된다.
전매제한의 기폭제 역활을 했던 호평지구 현대아이파크 33평 로얄층은 25일 현재 이 달 초보다 분양권 값이 1500만원 가량 올라 로얄층 프리미엄이 5000만원을 넘어섰으며, 대주 및 중흥S클래스 36평 역시 4500~5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 있다.
특히 이곳은 물량이 많은 중소형 평형보다 희소한 대형 평형에 웃돈이
더 많이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흥S클래스 47평형은 7000만~8000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어 2억7000만~3억선에 호가된다. 대주 파크빌 53평형도 6000만~9500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전매제한 실시이후 거래 가능한 물량이 많지 않아 매도물건이 나오는 족족 팔려 나가고 있어 11월 호평 금강/동원, 평내 대주/중흥 등의 물량이 나올 때 까지 매도 호가는 지속 상승할 전망이다.
참고로 5월 평내 우남, 6월 호평 대주/평내 신명, 7월 호평 중흥/효성 8월 현대의 순으로 전매제한이 해제될 예정이다.
닥터아파트 중개현장리포트는 조선일보 경제전문뉴스 조선비즈닷컴>중개업소 현장통신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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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동시분양결과 전체적인 시장침체로 보는 것은 맞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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