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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부동산 시장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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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6-27 조회 2,5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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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부동산 시장동향
정부의 5.23 부동산 대책 발표와 더불어 유래없는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과천부동산 시장도 중개업소의 집단휴업과 더불어 빠른속도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매수하려는 이들보다는 5.23조치후의 부동산 시장동향에 대해 또 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양도소득세가 얼마나 늘어나는지에 대해 집주인의 문의만 있고 매수세는 관망하는 분위기다 어떤형태로든 과거와 같이 부동산시장이 영향을 받으리라고 예상들하는것같다.
돌이켜 볼때 부동산 가격이 오를때마다 투기세력을 색출한다는 미명하에 세무조사라는 정부의 서슬에 곶시장은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인것도 사실이다.
현정부나 과거정부도 시기를 놓치는 우를범하기는 마찬가지인것같다.
정녕큰손들은 빠져나가버린시장에 항상 돈없는 서민들만 꼭지점에 다다른 시장에 그것도 몇날밤을 새며 고민끝에 행동을 취하고 보면 속말로 상투를 잡는형국이다.
항상 현장에서 일하는 중개업자들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안일한 탁상행정의 한표본을 보는 것같아 집값이 오르고 시장이 파장일 무렵 특단의 대책이 잦아지곤하는 우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는것같아 씁슬하기까지 하다.
일련의 경제상황과 시중에 풍부한 자금과 시중실세금리의 하락으로 강건너 불보듯 곶 부동산 시장으로 시중자금들이 몰리리라고 예측은 누구나 다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초기단계에 진압할수있는 시기를 놓친게 커다란 아쉬움으로 남기는 과거에 항상그랬듯이 이번 5.23대책도 마찬가지인것같다.
시장이 뜨겁게 달궈지기 전에 각종대책과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을 발빨리 지정했으면 지난해에 오를 만큼오른 부동산 시장을 일찍안정 시킬수도 있어 집없는 서민들의 부담을 많이 덜수도 있었다.
과천의 경우는 3단지와 11단지가 재건축기대감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고 수도권 최상의 주거지임을 감안할때 시장이 달궈 질수밖에 없었다.
정밀안전진단이 통과된다는 전제하에서 매수세력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2개월 사이에 5000만원 가량 시세가 폭등하며 매물이 부족하기 까지하여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려내놓은 경우가 많고 그호가에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중개업자들마져 수익성분석이 안된상황이라 당황스럽기 까지 하였다.
다행히 5.23부동산 대책발표와 중개업소 집단휴가로 늦은감은 있지만 시세가 안정세를 보인다
시세가 떨어지는 일부평형도 나타나기 시작한것같고 매수세보단 매도하려는 집주인들의 문의가 많은것을보면 당분간 시세가 조정을 받을걸로 예상은 되나 풍부한 시중부동자금이 부동산 시장 주변에 머무는한 큰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을 듯싶다.
정부의 일시적인 대책보다는 좀더 장기적으로 공급측면에서 부동산 문제를 풀었으면하는 바램이며 항상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이 되었으면 한다
동방공인중개사 사무소
공인중개사 권 세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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