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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대책에 따른 매물량 분석과 전세물량 분석(안산 아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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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1-07 조회 2,5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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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아파트시장은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분양권을 중심으로 매물이 조금씩 접수되고 있습니다.
이는 안산 부동산 시장의 경우 단기적 투자수요가 분양 권에 집중된 관계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매도문의가 많다는 것은 수요 공급논리로 볼 때 전에 설명드린 대로 하향세를 보이면서 약보합권에 머물 것으로 전망을 합니다.
현 시점. 협상이 가능하고 자신의 구미에 맞는 최적,최저점의 아파트를 구입하시려면 이번 11월이 가장 좋은 달이 아닐까 조심스레 전망해 봅니다.
최근의 매스컴 보도나 인터넷상에 올라온 글들이 온 지면을 도배하는 것을 보면 오히려 정책으로 인한 피해와 휴유증은 매우 클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제 자신의 현실과 정부정책의 실현 가능성 여부, 매스컴의 보도와 실제 현실의 차이도 감안하시고 판단하시기를 바랍니다.
11월6일 밤늦은 시간까지 집계하고 분석한 통한 자료를 근거로 한 현재의 안산 아파트 동향입니다.
현재까지 고잔 신도시내의 매매 물량이 조금 더 늘고 있지만 전세물량의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고잔 신도시 아파트 경우 대우1,2,3,4,5차를 참고로 하면 아파트의 총 전세 물량은 약 22 개정도(총 4580세대)로 세대수 대비 0.5%미만에 불과 합니다. 주공 아파트의 경우(주공 2~,9단지 기준) 전세 매물은 불과 60여 개(총 5233세대)로 약 1%정도입니다. 인근의 주공11,12단지의 입주로 인한 이동 수요와 돌아온 전세 만기의 영향이 아닌가 합니다.
사동, 감자골 지역의 경우 전세 물량 25개 (총 3850세대)로 세대수 대비0.6%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감자골 지역의 특징은 학군 수요로 인해 항상 전세 매물이 귀하고 유통물량이 많지 않아 자녀 교육을 고려하셔서 감자골 아파트를 원하시는 분이시라면 올11월에 전세 계약을 서두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전세매물의 소폭 증가세는 성포동 일대의 소형과 본오동 일대의 소형이 눈에 띄는데 이들 단지는 매매물량 억시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역시 현재 입주 진행중인 고잔 신도시내의 주공11,12 단지의 영향과도 무관하지 않을 듯 하고 최근에 불거져 나온 개인 금융의 부실이 큰데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재건축 대상의 아파트인 중앙주공1,2단지의 경우 오히려 정부정책의 영향과는 무관하게 매도호가가 올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9월 재건축 관련 정책으로 조정을 잠시 받은 이후 자취를 감췄던 매물이 호가를 높이면서 많지는 않지만 매도 물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들 단지는 단기투자 목적의 가수요보다 장기적 계획을 가진 실수요 분들이 많은 관계로 특별히 매물이 많이 늘 만한 상황도 아니고 크게 폭락할 상황도 아니라 판단됩니다.
참고로 하시길 바랍니다.
닥터아파트 중개현장리포트는 조선일보 경제전문뉴스 조선비즈닷컴>중개업소 현장통신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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