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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거래신고제이후 과천부동산시장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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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28 조회 2,9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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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거래신고제이후 과천부동산시장 전망
부동산시장만큼은 시장친화적이지 못하고 각종 정부의 규제가 시장의 가격을 결정하는 요인이되버린 지극히 불균형적인 불안정한 시장이 지속되고 집값안정이 참여정부의 최대의 과제처럼 연일 각종대책이 쏟아내고 급기야는 부동산 시장에 핵폭탄격인 주택거래신고제실시와 더불어 부동산시장에 엘리트 구실을 해온 재건축아파트를 겨냥한 개발이익환수제와 재건축아파트를 재건축할때 일정비율의 임대주택을 신설케하는 요지의 정책이 검토중이라는 언론의 보도가 그렇치 않아도 위축된시장을 아예고사라도 시킬듯하고 재건축아파트 매입은 곧부동산 투기자로 몰아붙여 건전한 투자자들마져 부동산 투기꾼으로 내몰리는 이상한 현상들을 어떻케 설명을 해야할지?
하지만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과 물가상승율을 감안하면 거의 0 %에가까운 시중금리를 보면 투자처가 없는 갈곧없는 시중자금이 이곳저곳을 기웃거리고 그렇다고 쥐락펴락하는 주식시장에 투자하기란 너무나큰 위험과 그간에 주식투자로 성공보단 실패의 변을 주변에서 심심찮게 보아온것도한 사실이여서 주식투자는 싫고 그러니 여유자금을 마땅히 또한 안심하고 투자할곳을 기웃거리게하고 부동산시장쪽을 바라보니 이미 규제책이 사지도(주택거래신고제) 팔지도 (양도세중과) 말라는것과 다름없어 주택거래신고제 이후 향후의시장의 반응을 관망만하고 좀처럼 행동에 나설 기미를 보이지않아 선량한 피해자또한 나타난다.
주택거래신고제란 ?
종전의 주택거래는 실제거래가와 상관없이 통상적으로 내무부과표(지방세 과세표준)기준이었으나 실제로 거래한 금액대로 등기를 하여 부동산 취,등록세가 많케는 5배정도 추가부담이 되어 매수세가 그만큼 시장에 적게나타날수밖에 없어 투기적인수요를 사전에 차단하여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목적이다.
하지만 선의의 피해자 또한 양상할수밖에 없은제도여서 좀더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정책을 입안했으면 하는바램이다.
예를 들면 무주택세대주가 내집장만을 하는경우는 예외규정을 두어 과다한 거래비용을 낮춰서 내집마련하는 서민들의 주머니를 가볍게 해주는 정책 그야말로 국민을위한 정책이 되어야한다.
지금의 제도는 부자들이나 가난한 사람들이나 똑같은 잦대를 적용함으로 빈익부 부익부 현상을 더욱심화시킬수있다.
그럼앞으로 부동산 시장은 어떤형태로 진행이될까?
예측컨대 추가되는 취.등록세 만큼시세가 하락하면 매수세가 형성되리고들 예측은하나 매수입장에는 지금시점과 취.등록세가 추가되는 만큼 시세가 내리면 곧바로 행동하기 보담 취.등록세 추가부담 보다 좀더 낮은 가격에서 매수하겠다는 생각들을 갖고있는듯하다.
몇개월의 조정기간이 지나면 당장은 시세가 내릴수밖에 없으나 과천의 부동산 시장은 앞으로 진행될 재건축 사업속도가 시장을 판가름할것같다.
3.11단지가 조합측의 예정대로 금년 8~9월경에 사업승인을 득하면 어떤형태로든 시세에 영향을 줄수밖에없다 다만 금액이 얼마인지는 정확히 예측이 불가능하나 지금의 꽉막힌 시장에 활로가 될것만은 틀림이없다.
따라서 과천의 부동산시장은 평형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3단지 소형평형은 추가되는 거래비용이 1000만원가량이고 또한 재건축의 승인을 목전에 두고있어 강남의 시장처럼 재건축아파트가 큰폭으로 시세가 떨어지기는 곤란할것같다 . 그러기에는 재건축사업승인이 너무 가까워져 있다는 생각이든다
각종매스컴또한 그래도 제일가는 투자처는 행정수도이전 예정지인 충청권의 토지와 강남아파트 그리고 재건축밖에 없다는 전문가들의 진단과 시중의 풍부한 자금과 지금까지의 가장 안전하고 수익성높은 투자처가 부동산이 제일이라는 생각들이 다반인것같다.
과천재건축아파트의 경우는 이미 무상지분율이 정해저있고 분양가도 산출이 되어있어 계산상가능한 범위내에 있으나 단지 시간과의 문제만 남아있고 지금의 시중금리를 생각하면 목전에 찬 과천 재건축아파트를 그래도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싶다.
흔히들 과천에 있는 정부종합청사가 빠져버리면 과천의 향후를 밖에서 보는이들은 대부분 어둡게 보고있는듯하다. 그러나 정작 과천에 살고있는 이들은 거의 무신경하다 과천이 살기좋은 전원도시이니까 좋은거지 정부종합청사가 있어서 좋은것이 아니라고들 한결같이 말하곤한다 .
과천에서 십수년을 생활한 나로서는 수도권에서 과천만한 주거지는 절대로 없다고 단언하고 싶다.
마치 시골같은 분위기와 유럽의 어느도시처럼 아주 잘정돈되고 복잡하지 않고 그야말로 환상적인 살기좋은 과천에서 여러분의 노후를 설계하심이 어떨런지요?
감사합니다.
닥터아파트 중개현장리포트는 조선일보 경제전문뉴스 조선비즈닷컴>중개업소 현장통신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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