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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두절된 고잔 신도시의 분위기와 시장 전망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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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6-11 조회 2,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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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거래 실 거래 신고 시행 이후 5월 들어서 매수문의가 거의 끊어진 상태이며 거래의 흐름이 이어지지 못하고 단절된 상태로 있습니다. 거래가 거의 없기에 시세가 얼마다라고 할 수 없는 비 정상적 상황이며 매도인의 경우 급매라 하더라도 무작정 가격을 낮추는 것을 꺼리고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전통적인 비수기인데다 정부의 강도 높은 정책 발표와 경기 위축의 영향
역시 한 몫 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간혹 매수문의전화가 걸려 오긴 하지만 단순히 시세 전망이나 매도 매수타이밍을 문의 할뿐 적극적인 매도 매수세는 아닙니다. 전형적인 쌍방간 눈치 보기 장세입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가 여름 방학 이사철 이전까지 이어질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전세 매물 동향 분석입니다.
전세시장의 경우,
서울, 수도권, 신도시 지역과 마찬가지로 계절적 비수기와 서해의 입주를 앞
두고 전세 시장의 하향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각 포털 사이트의 시세 집계에 데이터로 나와있지는 않으나 기존 아파트 전세의 경우 임차인의 요구 가격을 임대인이 양보하는 식으로 간간히 전세 거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매물의 경우 서해 입주를 앞둔 이동 수요가 출회되고 있습니다.
특히 서해 아파트 인접지역에 위치한 그린빌 14,15단지와 풍림의 매물(고잔
신도시 전체 매물의 약 40%)이 많이 출회되고 있습니다.
7월 서해의 입주시기에 맞추어 나온 매물들이 계약자를 기다리느라 하향 조
정세가 이어지고 있고 최소한 올 하반기12월에서 내년 상반기 2월까지 안정
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세물량 분석
*아파트 전세 시장
(신도시 고잔의 전세 매물 량과 수급 흐름 분석)
6월9일 현재 집계한 자료를 근거로 한 고잔 아파트 전세 물량 동향입니다.
매도물량을 구체적으로 집계하지 않은 이유는 시장 상황에 따라 매도 의사가 항상 유동적이고 게다가 민감한 사안인 양도소득세 문제까지 겹쳐 있어 불확실성이라는 부분이 신뢰도를 떨어드리는데 있습니다.
반면 전세물량은 고정적이고 비 유동적인 성격이 강해 상대적으로 확실성이 있으며 아파트 가격의 동향과 전망을 예측하는 지표로서 매도와 임대 시세의 간극(매매대비 전세비율)과 임대물량의 관계(수요 공급 논리)는 향후 집 값의 동향을 살피는 선행지표로서 매우 유효한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푸르지오1,2,3,4,5차(총 4580세대) : 약 21개(대우2차 물량 1개)
금강1,2,3차 (총 1730 세대) : 약 12개(1차 물량 없음)
대림 1,2차 (총 2093 세대) : 약 28개
풍림 (총 2001 세대) : 약 32개
고잔 신도시 그린빌의 매물 수
그린빌 2-5단지19-24 평 (총 2,004 세대) : 약 16개
그린빌 6-10단지27-33 평(총 4562 세대) : 약 24개
그린빌 11-12단지29-33평(총 1495 세대) : 약 13개
그린빌 14-15단지16-25평(총 1987세대) : 약 42개(각 29 / 26 개)
(6월9일 집계한 공동 중계자료를 근거함)
* 분양 권(서해, 대우6차) 동향입니다.
서해의 입주를 앞두고 이미 매스컴의 고잔 신도시에 대한 환경 문제와 부실
사전점검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러한 단기적 악재가 오히려 장기적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 보는 입주 예정자 분들의 전망과 단기적 투자를 겨냥했던 많은 분들의 경우 비수기가 겹쳐 매도 대기 물량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눈에 보이는 큰 하락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그동안 지속되던 안산으로의 인구 유입(실수요 문제)이 약화된 것이 당분간 전세 가의 안정세를 조심스레 예측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내년 이후 중소 평형대의 입주가 없는 관계로 하향 안정된 전세가격은 올 봄의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대우6차의 경우
평당 과거의 시세가 가장 고가임에도 이렇다할 가격 하락은 없으며 오히려 어쩌다 나타나는 매수인에 의해 가격하락 없이 팔고자하는 매도호가를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브랜드인지도 측면의 장점 외에 시간이 흐를수록 주거가치로서 대우6,7,9(예정)차의 전망에 대해 시장 반응이 우호 적으로 변하고 있어 특별한 하락은 없을 듯 합니다.
대우 역시 기존 대우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나 인근 지역의 중, 대형 평형대의 상향 이동수요 문의를 보면 시장 전망이 긍정적이라 판단됩니다. 대우6,7차의 특징은 단지 전 세대가 대형 평형이라는 점과 단지 컨셉이 고잔 내에서
가장 명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분 입장에서 보면 분양권을 산다(BUY)는 것은 향후 입주 할 아파트의 "선취 매" 투자라고 볼 수 있고 매스컴의 고잔 신도시의 부정적 보도가 있었지만 경제적인 측면에서 주거가치를 분석해 보면 분양권(서해, 대우6차)매입을 통해 내 집을 마련하시는 것이 합리적인 투자 방법입니다.
닥터아파트 중개현장리포트는 조선일보 경제전문뉴스 조선비즈닷컴>중개업소 현장통신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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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아파트 시장 침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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