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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지역의 분양권및 아파트 시세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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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9-21 조회 4,1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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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가 끝나고 모든 실물경기가 조금 살아나는가 했더니 부동산경기 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이 다시 제2의 IMF 사태를 맞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이나 모든 경제가 어렵지 않나 싶다. 하지만 겨울이오면 봄은 멀지 않은법이다. 수도권 일부 지역의 분양권 가격이 분양가 이하로 거래가 된다고 하니 지금 처럼 구입하기가 적절한 시기가 없지 않나 싶다. 경기가 조금만 좋아지면 분양가 이하로 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아야 될테니까 말이다. 서초동 지역의 분양권 시세는 평형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삼성 싸이버의 경우 32평형은 2억8천 에서 3억7천정도에 가격이 형성 되고 있고 46평형은 5억에서 6억1천 정도에 57평형은5억7천에서6억5천 정도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삼성 싸이버의 경우 32평형과 46평형은 보합세를 유지 하고 있으며 매매 문의도 조금 있는 편이다. 57평형은 코너에 배치가 되어 있다보니 문의가 거의 없는 편이며 가격 또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극동아파트를 헐고 재건축 중인 삼성래미안의 경우 34평형은 가격이 보합세이고 44평형과 50평평형의 경우 지난 봄보다 2천만원에서 5천 만원 정도 하락해 있는 상태이며 급매물도 한두개씩 있는 편이다. 지난 4월 동호수 추첨이후는 가격이 높게 형성되었으나 경기가 나빠지다 보니 가격이 일시적으로 하락해 있는상태라고 보아야 할것 같다. 삼성 래미안 44평형과 50평형은 주변의 한 두개동(같은평형)의 신축 아파트 보다 가격이 낮게 형성되어 있어 2001년 부터 건물 층수가 올라감에 따라 가격이 오를것으로 예상된다.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규모에다 교대역을 걸어서7분정도이면 이용할수 있고 단지 주변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밀집되어 있고 삼풍아파트단지옆이서주변 환경도 좋다. 서초동의 기존 아파트의 경우도 약 보합세이다 삼풍아파트34평형은 남향으로 1층은 2억 4천 정도 중간층급매물은 2억 6천에서 2억 8천 정도이면 구입 가능 하다. 50평형은 5억4천에서 6억 2천 정도이며 62평형은 7억에서 7억5천정도에 급매물 위주로 구입 할수 있다. 34평형과 50평형은 지난봄보다 2천만원에서 3천만원 정도 하락한 가격이며 62평형은 1억정도 하락한 가격에 급매물로 나오고 있다. 주변 아파트 역시 조금씩 하락한 가격에 나오고 있다. 워낙 체감 경기가 어렵다보니 급매물임에도 매수인들이 매입을 보류 하고 있는 상태가 아닌가 싶다. 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경기가 여기서 더이상 나빠지리라고 보지는 않는다. 더이상 나빠질것도 없지 않은가 싶다. 가까운 시일내에 내집을 마련 하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은 지금쯤 매입을 고려해 볼만 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닥터아파트 중개현장리포트는 조선일보 경제전문뉴스 조선비즈닷컴>중개업소 현장통신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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