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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동 일대 아파트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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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2-21 조회 4,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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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아파트 매매 시장***
미국 테러로 주춤하던 매매시장은 11월 중순을 고비로 강보합세를 띠고 있다.
겨울방학과 세계경제,증권시장의 안정세와 맞물려 그동안 누적되었던 매물은 모두 거래 되었으며,신규매물은 11월 전과 비교하여 25평대, 33평대는 약 일천만원 가량 이상 상승되어 매물이 접수되고 있으나 그나마 물량이 적은 편이다.
당장 입주를 하지않아도 되는 구입자는 기존 전세를 놓은 아파트를 대상으로 구입하면 상승 전의 가격으로도 매입이 가능한 물건이 다수 있다.
지금의 상승세는 실수요자와 맞물려 학기초까지 계속 이어 질것 같다.
**기존아파트 전세 시장**
당산동 지역은 지하철2,5호선 역세권으로 대중교통이 편리 1년 내내 전세물량은 귀하다.
문래동 LG아파트(12월입주),당산동효성아파트(10월입주)의 물량공급으로 올봄과 전세금액의 큰차이는 보이고 있지 않으나 수요자에 비해 공급은 부족하며,특히 25평형대는 공급이 거의 없어 학기초 수요로 다소 상승할것으로 판단됨.
**분양권 시장***
당산동 일대의 분양권 시장은 대부분 재건축 아파트단지로 삼성래미안, 삼성싸이버, 현대홈타운, 동부센트레빌, 금호베스트빌등 많은 단지가 신축중에 있으나 8월전까지는 삼성래미안만이 프레미엄이 주변시세에 맞게 형성되고 있다.
그이외의 단지 는 저평가 되어 있어 투자성이 높았으나 8월이후 꾸준한 상승세로 현재는 주변시세의 85%정도를 상회하고 있다.
아직까지 투자성은 있으나 매물 부족으로 거래는 활발치는 못하며,국세청의 분양권시장 단속발표이후 매물 의뢰는 거의 없으며,2002년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언론 발표 이후 프레미엄만 높게 형성된 상태다.
분양권 시장은 분양권 시장의 투자성 자금이 타대체투자 대상으로 이전될때까지는 계속적으로 활발할것으로 판단됨.
닥터아파트 중개현장리포트는 조선일보 경제전문뉴스 조선비즈닷컴>중개업소 현장통신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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