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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지구 ,죽전에 맞짱뜬다
2006-01-02 조회 6,262
서서히 동백지구의 입주가 다가오고 있다 올해 입주물량중 가장많은 세대인 15000세대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동백지구의 아파트 시세는 대략 평당 900-1000만원 내외이다 분양시점에 대략 6-700만원에 분양가를 생각한다면 대략 30평대는 7000만원에서 1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어있고 40평 이상은 그이상의 시세에서 거래되고 있다 용인지역에서 가장 부럽게 바라보는 지역은 단연 죽전지구이다 죽전지구와 동백지구는 규모면에서나 위치면에서도 대동소이하다 하나 다른 것이 있다면 가격이다 죽전지구 신규아파트 시세는 평당1400-1500내외이다 반면 동백지구의 시세는 평당 900-1000만원정도에 형성되 있다 죽전지구는 이미 안착의 단계에 도달해있다. 죽전지구의 대부분의 아파트가 입주했고 근린생활시설과 학교등의 기반시설이 거의 완성단계이다 이마트가 죽전역사거리에 입점했고 2007년이면 신세계백화점과함께 죽전역사가 개통된다 이에 비하면 동백지구는 아직 미완성의 도시다 동백지구안에 들어서면 아직갖추어진 것은 거의 없다 아파트 입주와 때를 맞춰 준비준인 도로,상가 등의 공사소리가 요란하다 언제 다 이루어질지 요원해 보기기까지 하다 하지만 흙먼지 날릴때가 가장 투자해야 할시기라고 했던가? 한 칼럼리스트는 죽전 동백 동탄을 중학생 3인방이라고 표현했다 아주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수도권중에서도 강남과 가장근접한 곳을 투자해야 한다고 하면 단연 위 3인방을 꼽을수 있다 그 중 죽전과 동백은 수요층이 동일하다 거리상으로 근접해있고 대체적으로 강남-분당권에 직장을 두고 있는 실수요층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럼 죽전과 동백의 장단점을 비교해보자 일단 죽전의 장점은 동백보다 위치적으로 분당과 가까워 분당과 강남의 진입이 더욱 쉽다는 것이다 현재 동백에서 죽전까지 진입하려면 20여분이 소요된다 거의 유일한 도로인 23번 국도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수시로 막히기 일쑤이다 동백에서 죽전까지 가는 비용이 평당 400-500만원의 기회비용이 되는셈이다 그럼 동백의 장점을 한번 살펴보자 무엇보다도 동백의 장점은 친 환경 계획도시라는 점이다 전체100만평 중에서 27만평은 산과 호수와 실개천으로 꾸며진다 일산의 호수공원과 분당의 율동공원을 생각해보자 비슷한 크기의 공원규모인 이 두곳은 공원이 가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파트시세가 주변에 비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곳이다 동백지구의 호수공원은 호수가 각 가정에까지 실개천으로 연결되어있어 어느 가정에서나 호수중심부까지 걸어서 산책을 즐길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하여 호수공원옆에 들어서는 대형 쇼핑몰 쥬네부와 이마트등은 산책과 쇼핑을 동시에 해결할수 있게 꾸며져 있다 다음으로는 산이 동백지구를 빙둘러 감싸고 있는 아담한 분지형태라는 것이다 동백지구 주변 아파트 어느곳에서 봐도 산이 보지지 않는 곳은 없다고 할 수 있다 최근집값의 트랜드가 전망에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생각할 때 웰빙이 선도하는 시대에 친환경첨단도시가 동백지구라고 말할수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동백의 약점인 도로에 대하여 생각해보자 동백지구에서 경부고속도로까지 진입하는데는 수원톨게이트까지 가는데 10분정도가 소요된다 오히려 죽전보다도 거리상으로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분당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죽전까지 가는 고속화도로가 동백에서 10분이내면 진입이 가능하고 수지(삼막곡)까지 연결되는 도로가 연결되면 수지로의 진입과 2008년 연결되는 영덕-양재간 고속화도로와 바로 연결 될수 있다 이 두가지를 놓고 비교해 볼때 동백지구의 최대약점인 교통문제는 점점 해소되어 질 것이고 장점인 환경친화적 요소는 점점 두각을 나타내면서 입주시점부터 시작되는 아파트 가격상승에 불을 붙칠것임이 확실하다 현재 죽전과 동백의 시세차이는 앞으로 조금씩 좁혀질 것이다 어느순간 죽전과 동백의 시세가 거의 같아지는 순간이 올 것이다 6개월 후일까? 1년후일까?
닥터아파트 중개현장리포트는 조선일보 경제전문뉴스 조선비즈닷컴>중개업소 현장통신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부동산공인
문의처: 031-89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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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년초 목동 단지 동향 2129
동백지구 ,죽전에 맞짱뜬다 6262
초등학교 및 학군조정에 따른 명칭변경에 대하여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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