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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재건축단지들 이주로 매매 및 전세시장 들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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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0 조회 2,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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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철산동과 하안동 재건축단지들의 이주가 진행되면서 전셋값은 물론 매매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전세물건 품귀로 전세를 구하지 못한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선회하는 현상도 보이고 있으며 이주금을 받은 이주자들이 그동안 쌓인 저가매물을 싸게 매입하고 있어 그동안 쌓인 매물도 현재 80% 가까이 소진된 상태입니다.
재건축 이주수요와 함께 숭실대이전 소식 등 지역적 호재도 매수세가 느는 데에 한 몫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철산동 주공8단지 28평형이 3천만원 오른 4억7천만~5억원, 철산동 주공13단지 42평형이 2천만원 오른 4억6천만~5억3천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전세는 공급부족으로 대기수요가 존재하며 전셋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재건축단지들의 이주가 진행되면서 인근 단지들로 전세수요가 크게 늘면서 계속해서 올르고 있는데요,
전세수요는 늘고있지만 전세물건이 남아있지 않아 거래가 어렵습니다다.
때문에 가끔 나오는 물건은 나오자마자 거래로 쉽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철산동 주공13단지 42평형이 3천만원 올라 2억2천만~2억5천만원, 30평형이 1천만원 올라 1억4천만~1억6천만원입니다.
광명시 재건축단지들의 이주는 광명시뿐 아니라 근처 금천구 전셋값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어 재밌습니다.
특히 하안동 주공단지 바로 옆에 있는 독산동 주공14단지의 상승폭이 두드러졌습니다.
방학 이사철과 재건축단지로부터의 이주수요가 겹치며 전세수요는 크게 늘었지만 역시 물건이 부족합니다.
28평형과 31평형이 1천2백50만원씩 오른 1억2천만~1억3천만원, 1억3천만~1억3천5백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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