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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동일대 강남권진입시간 단축 기대되며 오름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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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3-17 조회 2,3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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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는 사당동 일대 단지들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내방역에서 서초역 사이 막혀있던 길의 터널공사가 확정됨에 따라 강남권 진입이 10분 내로 단축될 예정이고, 인근에 정금초등학교가 내년 3월을 개교로 한창 공사중인데다, 주민들이 방배동과 학군을 합쳐달라는 운동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에 따른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워낙 매물이 없는 상태로 계속되는 호재소식에 매도자들도 매물을 회수하고 있어 거래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신동아 34평형과 우성3단지 44평형이 3천5백만원씩 오른 3억3천만~4억2천만원, 4억~5억원이다.
동작구는 전셋값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수요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전세물건이 귀해 이번 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사당동일대는 겨울방학이 끝나고 전세수요가 줄긴 했지만 워낙 물건이 없어 오름세를 보였다.
사당동 일대 30평형대 전세물건은 3개 정도밖에 없는데 이 마저도 전셋값을 계속 조정하고 있어 계약성사가 어려운 상황이다.
사당동 우성3단지 42평형이 1천5백만원 오른 1억8천만~2억2천만원, 대아3차(대아6공구) 32평형이 1천만원 오른 1억7천만~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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