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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폭등 후 추격상승 중인 영등포구 당산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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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14 조회 2,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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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부터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는 목동 시세폭등 여파로 뒤이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당산동5가 삼성래미안과 그 인근은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목동과 마주보고 있어 그 영향이 상당하다.
삼성래미안은 2호선 당산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데다 대단지 프리미엄으로 매수자들의 인기가 꾸준한 단지다.
하지만 매물이 워낙 없어 그동안 거래는 활발하지 않았었는데, 최근 대형평형의 로열층 매물이 거래로 이어지면서 큰 폭의 시세상승을 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매물이 부족해 거래는 어려운 모습이고, 자금확보가 어려운 매수자들도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어 한산한 모습이다.
48평형이 3천5백만원 오른 9억5천만~11억원, 58평형이 2천5백만원 오른 11억3천만~12억7천만원이다.
전셋값도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당산동5가 삼성래미안은 세입자들의 인기가 많은데다 물건이 없어 계약성사는 어렵다.
매수문의가 꾸준하자 보증금을 계속 올리며 계약을 유보하고 있어 계약까지 이뤄지긴 더욱 어렵고, 전세만기가 도래한 대부분의 세입자들도 재계약을 원해 새로운 전세물건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48평형과 58평형이 2천5백만원씩 오른 3억5천만~3억8천만원, 4억2천만~4억5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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