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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뉴타운의 숨겨진 개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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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17 조회 5,1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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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이 쌀쌀해진 가을의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가을 이란 느낌보다는 청약 가점제 ,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편가르기식 보도로 시끄러운 가을입니다. 세금같고 장난친듯한 반값아파트도 이상하구요.
이젠 아현3구역도 아현4구역도 사업시행인가로 떠나고 조만간 공덕5구역도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맘에 두었던 지역들은 하나,둘씩 서민층과 거리가 점점 멀어져 가는 듯 합니다.
이번장에는 아현 뉴타운에서 장기적인 시각으로 아현 뉴타운에 남아 있는 존치 지역은 어찌될까 하는 생각을 해볼때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원래 염리나지구(현재는 염리2지구)
는 일부는 아현3지구로 편입되고 나머지는 다 존치였습니다. 그러던 와중 존치 지역에서 개발지역으로 풀리면서 우왕좌왕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땅모양등 복합적인 요인들을 생각할 틈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이번 2007년 7월에 있었던 기본계획 변경 공람이 조만간에 공고가 되므로써 좀더 나아진 염리나지역으로 탈바꿈 될것입니다.
염리나지역이 좀더 나아진 모습으로 되는것이야 나쁠것이 없습니다만 문제는 아현 뉴타운내에 섬처럼 남을 약 7천여평의 존치의 미래가 많이 궁금해 집니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의 여러안중 일부는 존치A지역을 포함시켜 주,부출입구 용도로 쓰여지는 계획도 있었으나 노후도 문제에 있어 적합지 않아 포함이 되지를 않았습니다.
이렇게 하여 [존치A - 약 6천여평] / [존치B - 약 2,700여평]이 아현 뉴타운에서 존치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 상황 자체가 어찌보면 좋게는 보이지 않을수도 있으나 2~3년의 장기적 시각으로 주목해 볼 부분은 존치지역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노후도의 관계에서 현행법상 재개발에서 밀렸을뿐 지역자체 위치적인 중요도는 갈수록 심화되리라 봅니다.
조만간에 있을 염리나지구의 구역지정이후 사업진행 ,바로 인접한 현대 아파트의 리모델링과 도로 확충의 미비점.. 이런 주변지역의 개발과
인구 이동의 가시화(아현3구역의 철거시기나 입주후의 인구 유동성)가 이루어 질수록 존치의 역활이 상당히 부각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1차적인 단순이유로도 이젠 염리나지구는 800여세대로 아현 뉴타운내에 중심을 이룰것이고
(아현3, 공덕5 , 염리나 지구가 가장 가시권화 된 지역임에 비중에 두고 이야기합니다.)
주출입구적인 문제야 대흥역쪽에서 감당한다고 하지만 부출입구등이 인구분산을 위한 교통로는 담당하여야 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가장 유력한 포인트가 존치라 생각합니다.
현 도로 상황으로도 아파트 300가구 정도의 인구 분산정도를 책임질수 있다면 존치도 그리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현 도로 상황으로는 당장 1~2동의 아파트 단지도 감당할 만한 도로체계가 아닙니다.
1차적인 간단 이유로도 존치지역이 염리나만 보더라도 최소 300가구 정도의 유동인구는 감당하여야 하는데 지금의 상황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하지요.
이러한 상황들은 1~2년 지날수록 늘어가는 유동인구와 아현뉴타운(신촌,서강대교를 통한 여의도 진입등)으로써의 정비가 갈수록 필요할 것 입니다.
이런한 필요성등은 올해 들어서 있었던 이지역의 높은 경매 낙찰율등 여러 투자자에게는 가시적인 미래로 보이는 듯합니다.
또한 아현3구역의 철거로 있을 대규모 인구 이동등 차후 가장 근시적인 미래상황으로 본다면 아현3구역의 철거로 인해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아현3구역에 관심을 가질것이며 또 오고 갈것입니다.
이때 전반적이고 필요성에 의해 아현 뉴타운을 전체적인 안목으로 보았을시 존치는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어찌보면 일종의 풍선 효과일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염리4(종전 염리B),염리3지구(종전 염리A)와 아현2지구는 이미 사업성적면이나 사업의 진행적인 면에서 많은 약점을 보였고 나름 이에 대해 객관적 , 주관적인 선입견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렇다면 아현 뉴타운이 진행이 될수록 여러 사람들이 아현 뉴타운중 지역적인 위치와 가치가 선별적으로 선택할 때 존치는 분명 눈에 띄일 자리입니다.
정확한 계획도가 나온 것은 아닙니다만 이번 염리나지구의 구역지정이후 존치만의 개발을 주도할 세력은 현재도 존재하고 있으며 개발 동의서를 받는 등 가시적인 움직임은 있습니다.
요근래 여러 소리가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투자가 아닌 내집 마련을 생각하신다면 내집 마련을 위한 시기는 따로 없다고 봅니다. 진짜 살집 구하는 것이고 집은 필요하니까요.
이런저런 전략을 짜서 능동적으로 자산 계획을 꾸미시는곳중 아현뉴타운의 존치는 한번은 생각해볼 가치가있을 것 입니다.
닥터아파트 중개현장리포트는 조선일보 경제전문뉴스 조선비즈닷컴>중개업소 현장통신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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