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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분양권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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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5-17 조회 2,4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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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분양권 시장은 전반적으로 보합국면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
신장 택지개발 지구 유망 분양 지역으로 수년간 관심을 보여 오던 에코타운은 계약후 초기 평형별로 2천만~4천만원 가량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 됐습니다.
하남시 거주자 우선 분양임에도 불구하고 하남시 원주민들은 실질적인 프리미엄의 혜택을 누리지 못한것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는 주변 시세에 비해 "체감 분양가가" 높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청약저축 가입자는 겁나서 못하죠!).
동시분양 사상 유례 없는 "계약금" 융자라는 파격적인 조치가 계약일날 발표 되자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이 없어져 높은 프리미엄으로 형성하게 됐고, 매물 또한 자취를 감추게 됐습니다.
계약금 융자 조치가 최소한 초기 프리미엄을 1천~2천만원 가량 끌어 올렸다는것이 중론입니다. 또한 분양권 전매 제한 조치 이후 발전 가능성 많은 수도권 지역으로 관심을 모이고 있는듯 합니다.
최근 에코타운 동향은 가격 하락에 할것이라는 언론의 보도가 잇따르자 매수자들은 관망세로 돌아선 상태. 반면 매도자들은 융자등의 여유가 있기 때문에 가격 조정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신장동 107번지에 위치한 대명강변타운도 거래가 두절된 상태입니다. 입지여건이나 단지규모, 생활여건 등이 에코타운 못지 않지만 사업승인이 지지부진 하기 때문에 리스크는 큰편입니다. 프리미엄은 1천만원 내외 입니다.
닥터아파트 중개현장리포트는 조선일보 경제전문뉴스 조선비즈닷컴>중개업소 현장통신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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