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재개발 구역인 전농7구역과 답십리16구역의 수익성 분석입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여부에 따라서 조합원들의 감정평가액을 시공사에서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감정평가액도 시공사에서 사업성 수지분석에 따라서 그들의 입맛대로 조합원들의 재산을 평가했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관리처분인가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된 것입니다. 그럼 비교표를 먼저 보시겠습니다. 

 

1. 관리처분계획 자료를 토대로 비교분석 함  

2. 113㎡당 조합원 분양가가 전농7구역이 답십리16구역 보다 7000만원 저렴함.  

3. 감정평가액은 답십리16구역이 전농7구역보다 3.3㎡당 226만원 높으며, 조합원 대지지분 99.17㎡(30평)*226만원을 대입하면 평균 6700만원정도 답십리16구역이 더 많이 평가됨.  

4. 두 구역을 비교하면 113㎡평형대 조합원 부담금은 전농7구역이 7000만원 저렴하고, 감정평가액은 답십리16구역이 평균 6700만원(대지지분 30평)정도 더 많이 평가됨  

5. 두 구역은 결국 비례율에서 차이가 발생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조합원 대지지분 평균 113㎡(30평)을 적용하면 비례율에 의한 차이가 2500만원, 4번항목 차이 300만원을 포함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해 보면 대략 전농7구역 재개발사업이 2800만원정도 수익성이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6. 전농7구역 재개발사업과 답십리16구역 재개발사업의 수익성 차이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여부에 따라서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7. 상기 자료를 적용하여 분양가 상한제로 인한 재개발 지역의 수익성 분석을 판단해 보면, 분양가 상한제 여파로 인해 재개발 지역의 조합원 부담금이 대략 세대당 3000만원정도 비용이 더 발생되는 것으로 보임.  

8. 분양가 상한제 적용여부에 따라서 조합원들의 감정평가액을 시공사에서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감정평가액도 시공사에서 사업성 수지분석에 따라서 그들의 입맛대로 조합원들의 재산을 평가했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음. 
 2008.06.14.
스피드공인중개사사무소 김성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