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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먹고 소시지 트림하는 하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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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31 조회 2,3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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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을 사겠다! 라는 조사에서 1%만 집을 사겠다는 통계도 발표하였습니다. 이 통계는 그런대로 근거가 있는 통계로 보여집니다. 우리나라는 1%의 부자가 부동산의 대부분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즉 시장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1% 이기 때문이며, 이분들이 1% 부자 대열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20년 통계의 소득 증가율대비 한국의 부동산은 미국보다도 일본보다도 아직도 저 평가 입니다. 또한 20년 물가 상승률(인플레이션) 대비 한국의 부동산은 미국보다도 일본보다도 저 평가 입니다. 요즘도 체감적 물가 상승률은 무엇보다도 높습니다. 체감적 물가 상승률이 높으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지 않더라도 내 집 마련의 기회는 더 멀어집니다. 하지만 물가 상승률이 이런 식으로 장기간 고공행진을 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체감적 부동산 가격은 낮게 됩니다. 돈 거품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수도권 중소형 분양가가 13% 올랐다고 합니다. 매매가 역시 두 자리수가 올랐습니다. 전세가 역시 두 자리수가 올랐습니다. 참여정부 5년간 35평 이하 중소형 아파트들의 매매가격이 급등하면서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서울과 경기 용인의 아파트 6곳의 가격변화 추이를 분석한 자료 결과 매매가격이 110% 정도 상승을 하였습니다. 목동의 모 아파트는 2.16% 급등을 하였고, 소형평수들은 2배 이상 오른 지역들이 대다수입니다. 참여정부 5년 동안 소득증가율은 22%에 그쳤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참여정부 5년의 통계로는 부동산 가격이 거품으로 볼 수 있으나, 문제는 참여정부 이전 10년 동안의 통계에서는 부동산은 상승률보다 소득이 높았다는 것입니다. 장바구니 들고 시장에 가더라도 돈 가치는 부동산이 오른 것보다 비율 면에서 더 떨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애 경사 비용도 그 이상으로 올랐으며, 결혼할 때 서울 같은 경우 조금 괜찮은 곳에서 식비 비용이 1인당 7만원! ~ 20만원입니다. 부동산은 독립된 경제가 아닙니다. 인구밀도 경제구조 소득수준 등 복잡하게 연결되어 부동산 가격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등은 경쟁력이 전혀 없는 나라입니다. 반면, 캐나다 같은 경우는 산에 나무만 팔아도 국민이 150년을 먹고 살 수 있으며, 우리 나라와는 반대로 농업 어업 낙농업 임업 지하자원 관광자원 등의 경쟁력이 강합니다. 대만만 하여도 대리석만 채취하여 팔아도 국민이 40년을 먹고 살 수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은 관광자원 지하자원 임업 어업 기술 등 우리나라보다 몇 배 경쟁력이 있는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는 자원이라고는 죽을 때 입는 삼베뿐이라고 표현해도 맞습니다. 삼베조차도 요즘은 중국산 수입이 60% 정도라고 하니, 그나마 아무것도 없는 나라이지요. 이런 현실은 인구가 도시로 팽창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르지 산업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경제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경제구조로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일본 미국 등 다른 나라에 비해 부동산 값이 오히려 저 평가 된 나라입니다. 부득이 비교 대상이 필요하다면, 홍콩하고 비교를 하는 것이 그나마 설득력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 가면 15층 이상의 건물이 없습니다. (제주도에 가실 기회가 있으시면 꼭 눈 여겨 보십시오) 이유는 바람 때문이며, 바람을 견딜 수 있는 고비용을 들여 건물을 지을 필요가 없는 제주도의 인구밀도 경제구조(관광자원) 등 입니다. 일본은 잘 아시다시피 지진이 많은 나라입니다. 그래서인지 일본인들은 단독주택을 선호하며 아파트는 거의 없으며, 그들이 말하는 아파트는 우리나라 연립만도 못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아파트는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면 기초생활 수급 자 정도들이 사는 곳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우리나라 아파트와 비슷한 것은 일본의 맨션인데, 이도 성격이 많이 다르며 가격은 우리나라 아파트에 비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비쌈) 그럼에도 일본의 아파트와 비교하며 소득 비해 거품이다 등등 하는 자료들은 막연히 크기만 가지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예를 들어 같은 크기의 bmw와 에쿠스 자동차 가격을 비교하면 싸다 비싸다 하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미국 같은 경우는 더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미국의 강남 집 값은 우리 나라에 수십 배 됩니다. 그리고 미국은 대도시에 아파트가 있으며, 이 또한 우리나라 아파트와 전혀 다르며 가격은 강남 아파트는 껌 값이라고 표현해도 됩니다. 미국의 소도시의 아파트는 우리나라 기준으로 기초생활 수급 자들의 월세용입니다. 미국은 농업 어업 낙농업 임업 산업 지하자원 관장자원 등 모두가 골고루 경쟁력이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부동산과 가격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뉴질랜드는 농업 어업이 발달한 나라입니다. 뉴질랜드에서의 부자들은 농사를 짓는 사람들입니다. 이처럼 미국은 경제가 고르게 분산 되었고 큰 나라인 만큼 규모도 상상을 초월합니다. 대충 설명 드렸지만, 우리나라 전문가들 정말로 한심합니다. 한국의 강남 집 값을 비교 할 때는 미국의 강남과 비교를 하는 것이 아니고, 한국의 강남 크기만 한 미국의 도시들과 비교를 합니다. 부동산 거품? 글쎄요, 통계조사에서 1%만이 집을 사겠다고 한 사람들만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부동산 거품? 답을 가벼워지는 장바구니(물가)에 두고서 고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 말...... 이 말을 수백 번 생각해보세요) 부동산뱅크 내집마련 노하우 컬럼
닥터아파트 중개현장리포트는 조선일보 경제전문뉴스 조선비즈닷컴>중개업소 현장통신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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