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열기를 식혀주는 장대비가..한번씩 시원한 빗줄기를 뿌리고 지나가면..다시금 찌는듯한 무더위가 밀려들는 요즘 부동산시장은 말그대로 완전 개점 휴업상태다.

지난해 만해도..여름방학을 이용해서...학군좋은 강남으로 진입을 시도하는 학부모들이 꽤 많았었는데..올해는 거의 찾아볼수 없을정도로 너무 조용하다.

물론...가끔은 문의전화나...방문하시는 분들이 있긴하나..매매는 거의 없고 전세문의만 ...그러나 그것도 가격이 너무 올랐다면서..발걸음을 돌려버린다.

기존 전세입자분들이 이사를 가지않고 거의 전세금상승분을 깍아서 갱신하기 일쑤다..움직여봐야..경비만 깨진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확실히 경제가 어렵운가 보다..강남도 이렇게 조용한걸보면...언제나..신나게 일할수 있는 시기가 오려나...한숨만 나올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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