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 개포지구단위계획 가이드라인이 서울시 자문을 통과했고 8월29일에는 부동산 거래활성화 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 월초와 월말에 호재가 있었다 보니 급매물들이 팔렸습니다.

8월 파악된 거래내역을 보면 (정확한 내용은 9월15일이후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시면 됩니다)

개포1단지

11평 6.5억 (1건)

13평 7.5억, 7.55억, 7.65억, 7.7억(4건)

15평 9.2억 (1건)

17평 11.65억, 11.7억 (2건)

개포2단지

19평 9.7억 (1건)

개포3단지

13평 8.9억 (2건)

15평 11억 (1건)

개포4단지

11평 6억 (1건)

13평 7억, 7억, 7.25억 (3건)

개포시영

13평 6.7억, 6.7억 (2건)

19평 10억, 10억 (2건)

평형별로 보면 개포1단지 13평이 거래량이 많았고 가격도 2천만원 정도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개포1단지 15평은 월초에 9.2억에 팔린 후 현재 9억까지 가능한 매물 나와 있으나 아직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보통 개포3단지 13평이 개포1단지 15평과 비교하면 8천만원정도 가격이 낮게 형성되는데 현재는 두 평형 가격이 9억으로 동일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3단지가 개포공원을 끼고 있어서 선호도가 꾸준한데 급매물은 적게 나와서 가격 하락기에 잘 버티고 있습니다.

거래량은 점차 늘어가면서 추가 가격하락은 더 이상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상승 반전될 정도는 아니며, 약보합세에서 점차 강보합세로 옮겨가는 분위기입니다.

개포재건축과 관련된 매일매일의 시세와 동향이 궁금하시면 다음카페를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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