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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값 더 떨어지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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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9-21 조회 2,7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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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2월까지는 현재의 약세 행진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금융 및 기업 구조조정이 완료되고, 겨울철 방학시기를 통한 이사수요가 해소되는 시점에서는 보합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실제로 현재 각 단지별로 급매물건이 1-2개 정도 나와 있을 뿐 가격조정을 위한 매도자 설득이 쉽지는 않습니다. 현재 실물경기가 IMF 때보다 못하다고 하지만 부동산 환경을 동일하게 생각해선 안됩니다. 무엇보다는 현재는 저금리 상태임을 감안하셔야 할 것입니다. 언론의 보도를 보고 실제 구매에 나서면 실제로 값싼 물건이 많지도 않습니다. 물론 지역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평촌신도시의 경우 교통, 환경, 교육여건 등 주변 생활여건이 우수하여 신규아파트 분양시 100% 분양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20-40대의 잠재수요자층이 두꺼우며, 이들이 구매여력을 갖추고 있어 인기있는 지역입니다. 또 2002년 안양, 과천, 군포 지역의 고교평준화가 실시되면 (년말에 확정될 예정입니다) 군포 및 구안양의 지역에서 평촌신도시로의 이주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평촌내의 4개 인문계 고교가 모두 우수한 학교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실수요자라면 요즘이 아파트 매수에 있어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하게 매물에 내게 맞는 아파트를 골라서 구입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닥터아파트 중개현장리포트는 조선일보 경제전문뉴스 조선비즈닷컴>중개업소 현장통신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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