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동 현대 1.2.3차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 하고 있습니다. 매매, 전세 모두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급매물이 소진되고 약간의 가격 오름세가 형성되네요.

가장 많은 거래 비중을 차지하는  89㎡(27평형)과  102㎡(31평형)가 지난 11,12월에 비해 약 3% 정도 오른 가격에 매매가 되고 있습니다.

현대 1차 89㎡(27평형) 매매가 18500~20500만원, 전세가 11000~13000만원

현대1차 102㎡(31평형)은 매매가 2억2000~2억5000만원, 전세가 12000~14000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아파트 연수가 20년이 넘은 관계로 수리된 집과 기본상태의 집의 가격 차이가 2000~3000만원정도 차이가 납니다. 물론 방향과 동에 따른 가격차이까지 감안하면 더 많은 가격차가 발생하기도 하고요.

봄이사철에 전세가 만기되는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세연장과 매수를 고려하는 고객들의 경우 아파트 가격이 바닥을 치고 오르는 추세라는 인식을 가지면서 매매로 돌아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급격한 상승은 없겠지만 더이상의 하락은 없이 조금씩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보니 매수로 돌아서는 것 같습니다.

매도자의 경우 주로 인천 송도, 인천 논현동, 청라지구로 입주하는 분들이 물건을 많이 내놓기도 하고요.

1월 20일 이후 학교배정이 발표되면 봄방학 이사수요가 더 많이 다닐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학기 이사수요와 봄이사철 수요가 맞물리면서 더욱 활발한 거래가 형성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산곡동 현대아파트의 경우 좋은 학군으로 인해 신학기때 유입되는 수요가 상당하기 때문에 더욱 거래가 활성화 될 것으로 봅니다.

해당업소 지난 리포트 보기
• 4월 첫 주 거래 동향	2011-04-04
• 3월 정책변화에 신경쓰이는 이유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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