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조석으로 선선한 기운이 다가올 추석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조상의 은덕을  널리 기려  모두들 풍요로운 마음이 그득하기를 기원한다

주택경기의 침체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팰리스카운티의 명성 또한 퇴색되어 빛이 바래짐이 암울하기만 하다

경기의 진작을 위해 지방세 한시적추가감면, 2년거주요건의 폐지, 임대주택사업자의 세제헤택의 폭을 늘려 임대차공급물량 확보, 투기지역외 분양권 전매제한 단축등  정책을 내놓았지만  매수의지의 실종은 예나 다를게 없다..

거기에 소득세율의 추가하향조정이 2012년에 실시될 예정이었는데 부자감세 운운으로 백지화로 돌아설듯하다..

이래저래 불투명한 앞날이  참으로 암울키만 하다

전세난? 은 어찌할것인가?

꽉 막혀버린 거래숨통을 트이고자 행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각각 다른 이해집단과 맹목적인 비판론자의 입김앞에 초연히 사라짐이 아쉬운

대목으로  남아있다..

비단  많이 가진자들만을 위하는게 아닐진대  그렇게 비쳐진다는게 이제껏 잘못된 정책의 후유증이라고나 할까..

아뭏튼  부동산경기의 상승은 조금더  지켜봐야 할일이다.

그래도 어찌됐던  부동산완화정책의 발표로  정상적인 흐름을 이어가야 할것이라 보여지는데 말이다..

임대차의 수요는 꾸준하며 부족한 물량으로 인해 소폭상승하여 거래는 잘 이루어 지는듯 보인다..

아마도 추석이 지나고  임대차수요가 다다음달 까지는 꾸준할것이며 이후 동절기에는  소강상태를 보이지 않을까 예측된다..

물론 이듬해는 계약의 두텀이 되는지라   활발하게 이루어질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