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지구는 거래 침체가 계속되면서 급매물도 보이고 전월세도 뜸하다

강동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재건축대상아파트 실거래신고건수는 2010년 4월 12건 ▶5월 15건 ▶6월10건 ▶7월 10건 ▶8월 9건 ▶9월 15건 ▶10월 23건 ▶11월 35건 ▶12월 45건으로 꾸준히 늘었다. 그러나 올해 1월 40건 ▶2월 22건 ▶3월 18건 ▶4월 23건 ▶5월 14건 ▶6월 19건 ▶7월 43건 ▶8월 29건 ▶9월 14건 ▶10월 5건 등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고덕주공2단지아파트 전용면적 48.6㎡(옛 16평)형은 지난 8월 5억8000만원(2건)에 거래됐다. 또 이후 10월에는 5억4000만원(3층)에 거래신고 됐다. 대지지분은 83.69㎡다. 2009년8월에 6억6800만원에 거래신고된 것과 비교하면 현재 약1억2800만원이 떨어졌다.

전세의 경우 고덕주공2·3단지 전용면적 41.6 ㎡(옛 14평)형이 8500만원 전후다. 전용 48.6 ㎡(옛 16평형)형도 9000만~1억1000만원이다. 전용 55.8㎡(옛 18평)형은 전세금 1억3000만~1억5000만원이다. 현재 찾는 손님도 적고 현재 약보합세유지하고 있다.

고덕시영아파트 재건축조합은 2011년 11월 26일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한다. 고덕주공1단지 아이파크빼고 가장 빠른 선두주자이다.

고덕주공4단지도 시공사간의 공사비책정 후 올 연말 관리처분 총회개최예정이다. 고덕주공7단지는 사업시행인가가 9월28일, 고덕주공2단지는 11월초, 고덕주공3단지는 12월초 예정이다.

2011년 9월에 고덕1단지 현대아이파크. 전용면적 60㎡(옛 25평) 5억7315만원에 총 14건이 거래됐다. 전용 85㎡(옛 34평)형도 7억4724만~7억6586만원에 11건이 거래됐다. 고덕주공2단지, 3단지 역세권에 위치한다면 더욱 높은 가격으로 대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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