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하루면 올 연말 부동산 장은 마감을 합니다.

내일까지 매수하시는 분들의 경우 계약만 하셔도 잔금은 내년이후 천천히 치루셔도

취등록세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므로 늦었다 생각지 마시고

싼매물은 다시 한번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까지도 개포동부동산 시장은 싼매물 위주로만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급매물이 의외로 부족한 상황이다보니 거래량은 적은편이라 볼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올해의 장은 마무리가 된 상황인데 올 한해는 전반적으로 부동산시장이

상당히 고전한 한해 였던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저층 재건축아파트에서 그러한 현상이 두드러졌던것 같은데

아무래도 투자성향이 짙은 부동산이다보니 세계경제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것이

그 원인이겠지요.

거기에다가  타 부동산시장에 비해 더해진 여러 악재, 즉 주변 전세금은 높아져가는데

저층 재건축아파트 전세금은 형편없이 낮고,

대출규제는 꽁꽁묶인 상황에서 대출상환압력까지 가해지는 등등....

이 모든 상황들이 재건축 진행상황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 했었던 같습니다

내년에도  세계 경제가 좋지 않다고 모든 이들이 예상하고 있는 만큼

개포동 부동산시장도 크게 좋아질거라 보긴 어렵지만

그렇다해도 내년이후 진척되어질 개포동의 재건축 사업이

악재를 이겨낼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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