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부터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보면서 올림픽훼밀리아파트의 하반기 첫째주 시세 및 거래동향을 전합니다.

지난주, 올림픽훼밀리아파트는 이사철로 접어드는 시기임에도 실물경제가 좋지 않다는 분위기의 확산으로 조용하고 한산한 분위기가 연장되었습니다.

매매는 계약이 없었으며, 전월세는 다수의 계약이 된 한주였습니다.

올림픽훼밀리아파트 43,49평을 매수의사를 밝히며 가격을 제시하는 매수자도 일부 있었지만 가격절충이 되지 않아 계약으로 이어지지 못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번주는 2012년 전반기를 정리하고 후반기를 시작하는 첫 주이긴 하지만, 올해는 여러 가지 부동산 경기 순환 곡선외 다른 요인의 영향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예년의 흐름을 기대하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거래의 빈도수가 늘어  나지는 않더라도 바닥 수준에 있는 좋고 저렴한 물건은 거래가 될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일반 대중들의 생각은 부동산 가격의 추가하락을 예상하는 숫자가 우세한 상황이지만 부동산 중개업 약20년의 현장 경험으로 비추어 볼때, 국내에서는 금융,부동산실명제, 외환위기, 국외는 걸프전, 리만브러더스 파산 등의 사건때 마다 분위기는 기약 없는 하락 분위기의 연속이었지만, 실제는 길게는 2년, 짧게는 6개월이면 잠잠해지는 현상을 되풀이 하는 과정이 연속되는 점을 보아 왔습니다.

현장 감각이 부족한 탁상 공론자들과 이론만을 가지고 주장하는 자들에 의해서 대부분이 움직이는 현실 속에서 일반의 모든 사람들이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짐으로 인하여, 계약체결의 숫자만 줄어들었을 뿐이며, 그렇다고 가격 하락의 폭은 기대만큼크지 않고 폭이 점점 줄어 들고 있다는 점을 착안하여 실수요의 매수자들은 이런 분위기에 휩쓸리기 보다는 자신의 신중한 판단으로 움직이는 것이 바람직하며,  본인의 투자이익을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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