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맞아 가격이 바닥을 쳤으니 오를 것이라는 기대심리와 더욱 하락할 것이라는 비관론이 혼재되어  매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중대형 위주로 가격이 많이 떨어졌을 뿐 소형평수는 오름폭이 크지 않았던 만큼

하락폭도 크지 않습니다.

더구나 논현신도시가 갖는 지역의 특수성상 20평대의 소형 아파트 단지가 주공13단지를 제외하고는 현재 없어 가격이 보합일 뿐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구21평형의 경우 매매가 1억 7000, 전세가 1억 3000, 구23평형의 경우 매매가 1억9000, 전세가 1억 4000정도로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거의 없어 전세를 못 구하는 경우 매매로 전환하고 계시는 분부터 신혼부부, 은퇴후 집을 줄여 생활하고자 하시는 분 등 여러 계층에서 관심을 갖고 계시는 덕에 가격 하락이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앞으로 집 값이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고는 장담하지 못하지만 주공 13단지의 경우 논현 신도시에 있는 6년차의 유일한 소형평수 단지라는 점과 소래포구역 이라는 역세권의 메리트로 인해 앞으로 가격 상승의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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