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의 신정연휴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첫날입니다.
쉬고 나면  더 활기차게 일할수 있을것 같았는데 꿈같은 휴일을 즐기고 나니 오히려 나태해져서 더 놀고 싶다는 생각만이 가득하네요.

신정연휴 기간동안은 전화를 착신해 놓고 갔었는데 착신한 전화로  매물 찾는 부동산들의 전화와 매수자들의 매수문의 전화가 제법 많았던것 같습니다,

 부동산이 연휴로 인해 문을 닫은 상황에서 계약서를 쓰기는 힘들기에 매도자들의 계좌로 돈을 입금 하는식으로 몇 몇 건의 거래가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연말까지는 매수자들의 뒤늦은 매매행렬로 인해 1주택 위주로 상당히 많은 거래가 이루어졌다면 '양도세중과세폐지'가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올해의 부동산시장은 1주택,다주택 구분없이 거래가 활성화 되는 한 해가 될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지난해 매수를 못한 매수자들이 1월~2월경 가격이 더 내릴 거라며 여유로이 지켜 본다고 하고 있지만, 연초부터 걸려오는 전화벨 소리를 들으니 가격이 내리긴 힘들거란 생각이 살짝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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