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피어있는 장미들이 더운 여름이 시작하고 있음을 알려 주는 듯합니다.

요 며칠 더운 날씨가 이어지더니 곳곳마다 예쁜 장미가 활짝 피어 계절의 여왕다운 5월의 자태를 마음껏 뽐내는듯 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장미입니다.

계절은 열심히 제 할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데 가락시영아파트를 비롯한 부동산 시장은 아직도 기지개조차 켜지 못하고 잔뜩 움츠려 있습니다.

누가 먼저 건드려 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요? 가락시영아파트는 거래가 안되면 가격이라도 떨어져야 하는데 가격도 떨어지지 않고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작년 가락시영아파트는 1세대 1주택인 매물을 구입한 매수인자에게 향후 5년간 양도세를 면제해 주면서 거래도 활발하고 가격도 많이 올랐었는데 똑같은 시기에 올해는 이렇게 ​두손 두발을 놓고 있어야 한다니 격세지감이 많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가락시영아파트는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분위기를 보이겠지요?

하루빨리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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