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없어 일조량이 많아 과일과 야채가 풍년이 드니 물량이 많아 금액이 바닥을 치니 농사꾼들은 또 다른 시름에 힘들어하고 있으니 흉작이 되어도,풍년이 되어도 나름 힘든 상황이 생기기 마련이다.

부동산 시장도 이와 다르지 않아 분양 물량이 적을 때에는 수요가 많아 건설회사들이 회심의 미소를 짓지만, 요즘처럼 물량이 넘쳐 나는 시기에는 별별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도 미분양 물량은 소진 되지 않고 남아 있으니 그 시기를 맞추기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여름 휴가철과 추석이 9월 초순경에 있어 8월달도 쉬어가는 달이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중개업소와 이와 관련되 모든 업종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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