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SNS 닥터아파트 공식 페이스북닥터아파트 공식 블로그닥터아파트 공식 블로그

회원정보변경 | MY닥터아파트 | 로그인

닥터아파트

닥터특급정보

프린트하기메일발송하기스크랩하기목록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1월4주 마켓워치] 실수요자들에게 바닥권 인식 확산

2013-01-25 안소형 전임애널리스트 (anso)

조회 22,348 | 추천 3 | 댓글 0 | 평점:없음

강남 전세비율 60% 넘으면서 매매수요 전환

 

1월 들어 전세 강세, 매매 약세라는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서울에선 집값이 바닥권이라는 인식이 실수요자들에게 퍼지고 있다.

 

강남에서조차 매매가 대비 전세비율이 60% 넘으면서 무주택 세입자의 인내를 시험하고 있는 상태. 재건축 단지인 개포주공 1~4단지들은 바닥권이라는 공감대와 박근혜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재건축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매도자 우위 시장으로 전환된 형국이다.

 

부동산 즐겨찾기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2013년 1월 18일부터 1월 24일까지 아파트 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매매가 변동률은 서울 -0.03%, 신도시 -0.01%, 경기 -0.01%로 매매가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 5대 광역시는 0.01%. 전셋값 변동률은 서울 0.08%, 신도시 0.06%, 경기 0.01%, 5대 광역시 0.02%로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이미지


 

1월 넷째주 시황은 매매시장의 경우 중소형 급매물을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꾸준하지만 거래는 부진하다. 취득세 감면 연장이 확정될 때까지는 이 같은 양상이 계속될 전망이다. 다만 강남 재건축단지는 바닥권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저가 매물이 소진되면서 강보합세 또는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개포주공 2단지 80㎡은 매매가가 이번 주 들어 10억원을 호가하고 있다.

 

전세시장의 경우 전세물량이 절대 부족이다. 재계약 대상 물건의 90% 안팎이 재계약되면서 새로 공급되는 물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전세 매물이 고갈돼 전셋값 급등과 전세난이 심화될 전망이다.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86, 87㎡ 전셋값은 로열층 기준 최고 7억5천만원을 호가할 정도다.

 

경부선벨트 몰락?

 

경기 남부권 ‘경부선벨트’의 용인과 분당 아파트값이 폭락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용인 주택시장은 분양가 이하로 떨어진 입주 3년차 아파트와 분양가 이하 분양권이 흔하고 주택담보대출이 아파트 절반이상에서 집값의 60%를 웃돌고 있다. '버블 세븐'이란 말이 무색하다. 3.3㎡당 아파트값이 1천만원 미만으로 하락해 서울 금천구보다도 집값이 싸다.

 

분당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천당 밑에 분당’이 아니라 ‘분당 밑에 지옥’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다. 지은 지 20년이 넘으면서 신도시가 아닌 ‘구도시’가 되고 있다. 정자동 일대 주상복합 시세도 최고점대비 40~50% 수준까지 떨어진 상태.

 

예상된 일이지만 지난해 말 취득세 감면이 종료된 후 서울시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했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월 1~18일까지 아파트 매매량(신고일 기준)은 4백64건으로 하루 평균 26건이 거래돼 지난 해 같은 달의 절반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2006년 이후 가장 적은 거래량이다.

 

반면 지난해 12월 전월세 거래량은 전국 107.6천건으로 전년동월대비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70.2천건(서울 33.9천건), 지방 37.4천건으로 수도권은 7.2%(서울 11.2%), 지방은 3.0% 증가했다.

 

서울 집값, 올해 정말 반등할까?

 

올해 집값이 10% 이상 하락한다는 전문가들의 예측도 있는데 미국계 투자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는 서울 집값이 올해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BoA 메릴린치는 “최근 주택공급 물량과 미분양 주택이 감소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가 예상된다.”며 “부동산 경기 둔화로 2010년 이후 주택공급이 감소해 2013~2014년 중 수도권의 주택수급이 ‘타이트’한 모습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재건축아파트와 상위 50위 아파트 가격이 지난해 10% 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2년 주택시장 결산 및 전망'에 따르면 재건축 아파트는 지난해 8.9% 하락하며 2011년(3.7%)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50개 아파트의 가격은 10.3% 하락하며 전체 아파트 하락(0.2%)을 견인했다. 반면 단독·다가구주택의 가격은 0.8% 상승하면서 아파트(-0.2%)와 다세대·연립주택(-0.3%) 가격 하락을 상쇄시켰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주택가격이 1년 내내 하락하며 전년말 대비 각각 2.9%, 3.0% 하락한 반면, 5대광역시와 기타지방은 각각 3.1%, 3.2% 상승했다.

 

하우스푸어 특효약은 거래촉진이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하우스푸어 세부대책을 보고했다. 하우스푸어 주택지분의 매각 한도를 '지분의 50% 또는 대출금'으로 정하고 매각할 때 20~30% 할인율을 적용한다는 것이다.

 

박근혜 당선인의 하우스푸어 핵심 공약인 '보유주택 지분매각제도'를 현실화하는 방안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보유주택 지분매각제도는 하우스푸어가 소유한 주택의 지분 일부를 공공기관에 판 뒤 이 지분에 대해 임대료를 내며 계속 거주하는 제도다.

 

하우스푸어 대책보다 시급한게 거래촉진 방안이다. 매매거래가 늘어나면 하우스푸어 문제는 한방에 해결된다.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주택정책의 우선순위와 타이밍이 중요한 시점인데... 1분기 부동산정책이 주택시장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어느 전문가의 분석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3

트위터 페이스북

프린트하기메일발송하기스크랩하기목록보기

다음글[1월 3주 분양동향] 광주 방림 골드클래스 등 1천 5백 가구 1245
현재글[1월4주 마켓워치] 실수요자들에게 바닥권 인식 확산 22348
이전글2월 지방 중소도시 입주 물량 ‘뚝’ 77430


 

우측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