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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 때? 지금 매수 타이밍?…상승폭 줄어든 아파트값 전망은

2021-10-01 매일경제

조회 1,274 | 추천 0 | 댓글 0 | 평점:없음

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노원구 0.23% 올라 절반수준
수도권은 2주연속 상승폭 둔화

주택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
금리인상·대출규제 영향받아
연말까지 상승폭 감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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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재건축 기대감에 가파르게 올랐던 서울 노원구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사진은 노원구 하계동 하계5단지와 인근 아파트 전경. [매경DB]

 

추석 연휴와 금융권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가 2주 연속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고공 행진하던 노원구 아파트값도 신고가 대비 수천만 원 내린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 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 금융권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향후 집값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넷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0.34% 오르며 전주(0.36%) 대비 상승폭이 0.02%포인트 축소됐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0.34%로 내려온 것은 6월 둘째주 이후 석 달 만에 처음이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주간 상승률이 0.4%에 달하는 등 9주 연속 최고폭 상승을 이어갔는데,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2주 연속 둔화됐다. 부동산원은 추석 연휴가 이어졌고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및 한도 축소 등으로 상승폭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서울도 지난주 0.20%에서 이번주 0.19%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난주까지 8주 연속 0.2%대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0.1%대로 내려간 것이다. 자치구별로는 재건축 기대감에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던 노원구가 이번주 0.23% 상승했다. 5주 전만 하더라도 주간 상승률이 0.39%에 달했는데, 상승폭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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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중계동 청구3차 아파트 전용면적 84㎡가 9월 초 13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월 신고가인 14억2000만원에 거래됐던 것과 비교하면 4000만원 내린 금액이다.

올해 집값 상승세가 가장 가파른 인천도 0.45%에서 0.43%로 상승폭이 살짝 꺾였으며, 경기도 0.43%에서 0.40%로 3주 연속 상승폭이 둔화됐다. 세종은 -0.01%에서 -0.02%로 하락폭을 키우며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아파트값이 감소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0.28%에서 0.24%로 상승폭이 줄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값 상승폭이 둔화되는 추세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고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 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 △추격 매수에 대한 부담감 △금융권 대출 규제 강화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 △양적 완화 축소에 대한 불확실성 등 다섯 가지 요인 때문이다. 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략연구부장은 "연말까지 집값 상승세는 유지되겠지만 상승폭은 둔화되거나 정체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인 부동산 시장 흐름을 결정하는 거시적인 요인 가운데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과 대출 규제 강화 등이 부동산 시장 신규 진입자 수를 축소시킬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도 "지난달부터 집값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추격 매수세가 소폭 둔화됐다"면서 "가격 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추격 매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매수를 보류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기준금리 인상, 대출 규제, 양적 완화 축소 등 거시적 요인뿐 아니라 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 추격 매수에 따른 부담, 버블 조짐 등의 영향으로 연말까지 관망·조정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한편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사람들이 (정부의) 주택 공급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한 데다 2030의 부동산 거래 비중이 늘고 있어 아직 부동산 시장에 변곡점이 발생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면서 "상승률이 둔화한 게 맞는다고 하더라도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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