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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되면 강남 개포동은…세입자들 벌써부터

2013-02-04 매일경제

조회 3,356 | 추천 0 | 댓글 0 | 평점:없음

개포재건축 5개단지 내년 대거 이주
주공1·3단지 속도 빨라…총 1만2천가구 이동에 강남전세난 우려

 

서울 강남구 최대 재건축 단지인 개포 일대 5개 단지가 이르면 내년 중 일제히 이주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주 대상이 총 1만2410가구에 달해 내년 강남권 전역에 `개포발 전세난`이 염려된다. 사업이 가장 빠른 개포주공 1ㆍ3단지 6200가구는 내년 초에, 나머지 개포주공 2ㆍ4단지와 개포시영을 합한 6210가구는 연말께부터 이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착공 후 3년 정도 2017년께에는 개포 일대가 잠실에 버금가는 총 1만5464가구 매머드급 재건축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1일 서울시와 강남구청에 따르면 개포주공 3단지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최근 강남구청에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개포지구 5개 단지가 내년 이주와 착공을 목표로 속속 속도를 내고 있다. 가장 앞선 1ㆍ3단지는 이르면 내년 초까지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이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영수 개포3단지 추진위원장은 "주민 동의율이 높아 절차에 속도를 내는 일만 남았다"며 "오는 7~8월께 사업시행인가와 연말 관리처분을 받아 개포에서 가장 먼저 재건축에 성공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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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장 앞선 만큼 인가 전 선(先)이주보다는 정석대로 관리처분 후 이주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총 6600여 가구로 덩치가 가장 커 맏형 격인 개포주공 1단지는 2003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상태로 시의 정비구역지정변경안 고시를 기다리고 있다.

주공2ㆍ4단지와 시영 등 나머지 3개 단지는 모두 추진위승인 단계로 내년 3ㆍ4월께 조합설립인가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그럴 경우 이주와 착공은 이르면 내년 말 시작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각종 인허가 절차가 속속 진행되고 새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기대감까지 겹치며 개포 일대 아파트 호가가 부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1~2주 새 평형대별로 호가가 일제히 3000만~4000만원 가까이 뛰었다.

실제 지난해 12월 27일 7억3000만원에 거래된 개포주공 1단지 49.5㎡는 지난달 25일 7억8500만원에 매매되면서 한 달 만에 5500만원이나 뛰었다. 29㎡형은 일주일 새 5억500만원에서 5억4000만원으로, 36㎡형은 6억1500만원에서 6억5000만원으로 상승했다.

개포동 A공인 관계자는 "개포지구 일대에서 3단지가 빠르게 사업을 치고 나가면서 다른 단지도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며 "3단지에 이어 가장 큰 단지인 1단지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경우 추가 가격 상승과 투자자들 문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근 B공인 관계자는 "재건축 후 중심상가와 학교가 들어서는 1단지 투자 문의가 많다"며 "3단지는 사업이 가장 빨라 자금 회수가 빠른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내년 개포에서 1만2410가구가 대거 이주하면 전세난이 재현될 것이라는 염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들 가구가 강남ㆍ송파ㆍ강동구 등 인근으로 동시에 빠져나갈 경우 전세물량 품귀 현상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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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지난해 강남권 재건축의 이주 여파로 전세금이 많이 상승한 바 있다"며 "동시 이주가 시작될 경우 전세대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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