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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택거래량 37% 급감…집값 신고가 행진은 계속

2021-09-01 매일경제

조회 7,923 | 추천 0 | 댓글 0 | 평점:없음

서울 매매량 약 60% 하락
아파트도 전년대비 42%↓
"정부규제로 매매 포기늘어"

집값은 연일 신고가 갱신
"능력되는 사람만 참여하는 시장"

이미지
이미지7월 주택거래량

 

지난 7월 주택 매매량이 전년 동월과 비교해 대폭 감소했다. 지난 6월에도 주택 매매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하락한 바 있다. 반면 집값은 연일 신고가를 기록중이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지나친 규제로 시장이 왜곡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예전엔 매매량이 줄면 주택값이 떨어졌지만 요즘은 그런 상관관계도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7월 주택 매매량은 총 8만8937건으로 지난해 7월 14만1419건 대비 37.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주택 거래량이 1만1014건으로 1년전(2만6662건)에 비해 하락폭(-58.7%)이 가장 컸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5만9386건)가 지난해 7월과 비교해 42.1%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2만9551건)은 작년 동월 대비 23.8% 줄었다.

지난 6월 매매량 역시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올해 6월 주택 매매량은 총 8만8922건으로 전년 동월 13만8578건과 비교해 35.8% 감소하였다. 서울 매매량은 1만1721건으로 전년 6월대비 39.8%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3.5%줄어 하락폭이 가장컸다.

물룐 올해 6월과 7월 두달 연속 주택 매매가 줄어든 첫번째 이유는 기저효과다. 지난해 중순 부터 주택 매매량은 유례없이 폭증했다. 지난해 7월 거래량은 2019년 대비 110% 늘어났을 정도다.

최근 매매량 하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또 하나의 요인은 정부 규제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정부 규제로 인해 집을 팔고 새 집으로 이사갈때 소요되는 비용, 즉 취득세, 중개수수료 등이 모두 오른데다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매매를 포기하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집을 사고 싶은 의지는 지난해 이맘때와 다를게 없지만 각종 규제로 묶이는 바람에 실행할 수가 없어 거래가 적어졌다는 것이다.

이는 간간이 거래되는 아파트 가격이 여전히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다는 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대치동 은마 전용면적 84.43㎡는 지난 11일 26억25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아파트5단지의 경우도 전용 76.5㎡가 지난 18일 25억8000만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각종 규제와 관계없이 집을 살 능력이 있는 일부 매수자는 비싼 값에도 불구하고 집을 사고 있다는 뜻이다. 이 책임연구원은 "예전에는 주택 매매량 하락을 집값 하락의 신호로 봤다"며 "하지만 정부가 규제로 주택 시장을 왜곡하면서 주택 매매량은 더 이상 주택시장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가 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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