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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송현동 '이건희 기증관' 땅, 맞바꿀 국유지 4곳 압축

2021-11-11 매일경제

조회 969 | 추천 0 | 댓글 0 | 평점:없음

문체부·서울시 업무협약

용산공원·불광동·홍릉 등
市 도시계획과 연계 개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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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나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위원회 위원장,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 옥상에서 이건희 기증관 건립부지로 결정된 송현동 일대를 둘러보며 대화 나누고 있다. [이승환 기자]

 

이건희 기증관(가칭)이 서울 정치·문화·예술 중심지인 종로구 송현동에 들어서는 게 확정되면서 이곳과 맞바꿀 서울시 국유지 후보도 4곳으로 압축됐다.

10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이건희 기증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체부와 서울시는 연면적 3만㎡ 규모 기증관을 독립적인 미술관으로 지어 운영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고,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앞서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기증한 문화재와 미술품을 모은 이건희 기증관은 송현동 48-9 일대 공원 용지 3만7141㎡ 중 9787㎡에 건립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송현동 입지가 확정되면서 이 땅과 바꿀 국유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측은 용산구 용산공원 안 국유지, 은평구 불광동 서울혁신파크, 동대문구 홍릉, 중구 남산 등에 있는 국유지 4곳이 최종 후보라고 밝혔다. 송현동 땅 가치인 1000억원에 해당하는 국유지로 등가 교환되는 셈이다. 국유지를 관리하는 기획재정부와 문체부가 협의를 거쳐 서울시와 최종 확정하게 된다. 오 시장은 "서울시 입장에서는 다 소중한 자산이어서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오 시장의 용산 개발 의지가 강한 만큼 용산공원 내 국유지가 유력하게 거론됐다. 그러나 등가 교환인 만큼 용산은 땅의 크기가 다른 지역보다 작아 개발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게 약점이다.

KIST가 있는 홍릉 일대는 서울시에서 바이오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고, 서울혁신파크는 사회적기업 기지로 조성된 상태로, 면적이 넓은 데다 서울지하철 3호선 불광역,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과 인접해 서북권 주요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송현동 땅은 서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8월 대한항공과의 3자 협의를 통해 시 소유지(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남측 용지)와 맞교환하기로 했다. 향후 시가 소유한 송현동 (기증관) 용지 일부를 문체부가 서울 시내 국유지와 다시 바꾸는 절차를 밟게 된다.

문체부는 기증관을 독립적 미술관으로 지정해 기증품을 소장 전시하고 동서양, 시대, 분야의 경계를 넘어서는 융·복합 문화 활동의 중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한나 기자 / 김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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