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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커지는 분당 주상복합

2013-05-27 매일경제

조회 6,412 | 추천 0 | 댓글 0 | 평점:없음

4·1 대책 소외에 거래 끊기고 집값도 약세…비싼 관리비도 부담

 

"4ㆍ1 부동산대책이 나온 이후 오히려 더 조용하네요. 분당 중대형 아파트는 철저히 왕따 신세입니다." (분당 정자동 P공인 사장)

파크뷰 등 대부분 시가 6억원이 넘는 분당 정자동 일대 중대형 주상복합 아파트들은 양도세 감면 대상에서 제외돼 한숨 소리만 깊어지고 있다.

4ㆍ1 대책으로 1주택자에게서 `6억원 이하 또는 전용 85㎡ 이하` 주택을 구입하면 5년간 양도소득세를 100% 감면받을 수 있다.

또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인 가구가 6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할 때에는 취득세도 면제된다.

하지만 분당이나 용인 일대에 많은 6억원 초과 중대형은 두 가지 혜택 모두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분당 주상복합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3월부터 5월 말 현재까지 1820만원대로 거의 변화가 없거나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에서 시작돼 퍼진 온기로 파주 운정신도시나 김포 한강신도시에서도 일부 중소형을 중심으로 실거래가가 많게는 2000만원 이상 뛴 것과는 대조적이다.

일부 분당 중대형 주상복합은 전세금마저 떨어지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KB부동산 기준으로 분당 동양정자파라곤 전용 146㎡형 전세금은 지난해 12월 평균 5억4000만원이었는데 5월 말 현재 5억35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주상복합의 비싼 관리비 탓이 크다는 분석이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일반 아파트보다 많게는 50% 이상 관리비가 더 나오는 주상복합은 전세 인기도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매시장에서는 주상복합 왕따 현상이 뚜렷하다.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분당 주상복합 아파트의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3월 82.9%에서 4월 61.9%로 급전직하했다. 평균 응찰자 수도 3명에서 2.7명으로 줄었다.

또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에서 리모델링이 핵심 이슈로 등장한 탓도 크다. 완공된 지 20년 넘은 아파트와 달리 주상복합은 사실상 리모델링이 불가능해 상대적으로 외면받고 있다는 것이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주상복합은 중대형이 대부분인 데다 기존 층수도 30층 이상 고층이라 수직증축 리모델링 이슈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중대형 위주로 이뤄진 주상복합은 부동산경기가 되살아난 뒤 어느 정도 본궤도에 올라야 가격 회복이 이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박원갑 위원은 "주상복합은 불경기에는 가장 먼저 가격이 떨어지고 호황이 와도 가장 늦게 가격이 오르는 상품이 됐다"고 말했다.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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