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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인데 세입자 못구해 빈집"…목돈 급한 수분양자 전전긍긍

2022-06-23 매일경제

조회 1,064 | 추천 0 | 댓글 0 | 평점:없음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72.6
지난달 대비 12.8 포인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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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세종시 전경 [매경DB]

 

최근 입주를 시작한 새 아파트 단지 가운데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집을 비워둔 가구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이 맞물리며 높아진 전세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한 이들 역시 증가한 탓이다.

22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건설업체 500여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전국 아파트 수분양자들의 미입주 사유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세입자 미확보'라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의 35.2%로 가장 많았다. '기존 주택매각 지연'과 '잔금대출 미확보'는 각각 31.5%와 29.6%로 조사됐다.

5월 아파트 전국 입주율은 82.4%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89.4%로 전월보다 0.5%포인트 높아졌고, 6대 광역시는 82.9%로 전월 대비 0.9%포인트 하락했다. 기타 지역은 78.7%에서 79.4%로 0.7%포인트 증가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고강도 대출 규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금리도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전셋값도 많이 높아졌다"면서 "목돈이 필요한 수분양자가 전세를 내놓은 상황에서 높은 전셋값을 감당할 수 없는 세입자들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전국 입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낮아지고 있다. 6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2.6으로 지난달(85.4)보다 12.8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입주를 앞두고 있거나 입주 중인 아파트 단지의 입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입주 여건이 양호한 것을, 이하는 그렇지 않음을 의미한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99.4에서 78.9로 20.5 포인트, 광역시가 86.1에서 69.0으로 17.1 포인트 각각 급락했다. 기타지방은 79.6에서 73.0으로 6.6 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27.8 포인트(100.0→72.2), 인천이 26.4 포인트(96.4→70.0), 경기가 22.8 포인트(104.6→81.8) 각각 떨어져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컸다.

주산연 관계자는 "해당 지역 입주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실질적인 규제 완화 정책 반영 시기가 불확실하다"면서 "LTV(주택담보대출비율) 규제 완화가 시행돼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로 대출금액이 크게 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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