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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는 무슨, 호재가 따로 없습니다.

2011-11-09 둔촌주공하나공인중개사 (☎ 010-5684-0099)

조회 1,437

가을이 깊었습니다.

콧대를 바짝 세우고 치마폭을 휘젓던 기세가 팍 꺾였습니다.

울긋불긋 때깔 좋던 잎들이 푸석푸석 핏기를 점점 잃어 갑니다.

별반 세지도 않은 가을비 몇 번에 폭삭 기력이 줄었습니다.

어느새 앙상해진 가지는 잔바람에 거친 숨소리를 냅니다.

아직은 가물가물하긴 해도 먼발치엔 겨울의 그림자까지 서성댑니다.

가을이 많이 깊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악재가 겹치면서 올해 들어 강남권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속절없이

떨어졌습니다. 미국 발 금융 불안 사태가 터진 8월 이후로 낙폭이 더욱 커졌습니다.

지난 연초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7월 들어 급매물이 팔리면서 8월에 약간 반등했지

만 9월 들어 미국과 유럽 발 악재, 국내 부동산 시장의 불안감 확대로 다시 하락세

로 돌아섰습니다.




시공사선정을 끝내고 사업시행인가를 앞두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던 년 초

6억 후반에서 9억 중반에 이르던 둔촌주공 시세가 5억 후반에서 8억 초반까지 최소

1억에서 1억 5천만 원까지 하락했습니다.




지난 4월 지구단위 계획을 통과하고 정비계획안까지 발표되며 강남권재건축 시장

을 주도하던 개포주공 역시 시세하락과 거래부진에 시달리는 것은 매한가집니다.

지난 9월 8억 7000만원에 거래됐던 아파트가 10월 8억 3500만 원 선으로 떨어 졌고

9월 9억5000만~10억 원 선에 거래됐던 것이 10월 들어 9억 원 초반 대까지 떨어졌

습니다.

잠실 제2롯데 건설로 후광이 기대되는 잠실주공5단지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급매물이 9억8000만원에 나와 10억 원 벽이 깨졌습니다. 2008년 4분기 이후 3년 만

에 최저칩니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시세에 근접한 수준까지 가

격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에 박원순 서울시장

의 ‘재건축 속도 조절론’까지 더해진 결과입니다. 지난달 말 박원순 서울시장의 당

선으로 상당수 도심재정비 사업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해지면서 더

욱 투자 심리가 얼어붙고 있습니다.

최근 2~3주 새 1000만~2000만원 호가가 급격히 빠졌습니다.




강남권재건축시장은 박원순 시장의 당선으로 엎친데 겹친 격이라는 평가가 이어

지면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여름 내내 사경을 헤매다 어렵사리 몸을 추슬러 겨우 일어서려는데 느닷없이 한방

얻어맞고 펄썩 바닥에 주저앉은 셈입니다.




꿈쩍도 하지 않을 것 같던 시장이 기척을 낸 것은 지난 주말입니다.

가락시영 종 상향에 대한 서울시의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고 나섭니다.

고작 한건의 거래에도 시장은 과민한 반응을 보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새 시장 당선으로 강남권재건축시장은 더욱 힘들게 생겼다는 전망

이 줄을 잇던 때입니다. 새 시장이 강남에 부정적인 데다 재건축사업의 속도조절을

천명한 새 시장의 기세에 눌려 숨을 죽이고 있을 때입니다.

자칫 강남권재건축시장이 고사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팽배할 때입니다.

가락시영 종 상향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소식이 전해지긴 했어도 저들의 속내를 정

확하게 짚어내지도 못할 때입니다.

앞은 캄캄하고, 그렇다고 작은 희망이 보이기는커녕 오히려 불안감만 더할 때입니

다.

사실 그깟 한건의 거래에, 그것도 선거 전에 비해 2000만원이나 낮춘 급 급매물 한

건 팔린 것에, 호들갑 떨 일은 아닐 땝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시장은 화색이 돌았습니다.

명확하지는 않아도 어렴풋한 기대감 같은 게 싹 틉니다

그리고 월요일 또 한건이 팔렸습니다.

역시 선거전의 가격에서 1500만원 낮춘 급 급매물입니다.




다른 지역에서 집을 팔고 갈아타는 이들입니다.

그동안 꾸준하게 지켜보다 급매물로 팔고 급매물을 잡았다고 했습니다.

더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만하면 됐다며 흡족한 표정

입니다.

재건축 이후를 계산해보면 스스로의 결정이 대견하다는 듯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당선으로 재건축시장의 투자가치가 더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주

류를 이뤘습니다. 강남권재건축이 답보상태에 봉착하면서 속도는 더 늦어질 것이

고,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항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매수를 결정한데는 치밀한 계산이 있고 나섭니다.




오히려 재건축 진행이 더 빨라질 것이란 판단입니다.

문제는 임대아파트 공급 계획입니다.

임대아파트공급을 위한 부지도 자금도 여의치 않은데다 임기 내 7조원의 부채 상환

을 약속한 처지에서 기존의 재건축시장을 활용하지 않는 한 임기 내 임대아파트 목

표달성은 녹록치 않을 것이란 판단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가락시영의 경우처럼 종 상향을 원하는 단지에는 종 상향을 허용하거나

용적률을 높여주고 늘어난 용적률의 일정부분만큼을 임대아파트를 짓게 하는 방식

으로 임대아파트 공급을 늘린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임기 2년 반의 반쪽짜리 임기

를 감안하면 핵심공약인 임대아파트공급 임기 내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 뻔

하고 재건축 진행은 덩달아 빨라질 수밖에 없다는 얘깁니다. 보나마나 빠른 임대아

파트 공급에 안달을 낼 테니 말입니다. 아니, 재건축 속도 때문에 속병이라도 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다는 아닙니다.

대지 지분이 크고 대단지가 아니면 낭패 보기가 십상인 때문입니다.

중층단지로서 1:1 재건축이 빠듯한 단지나 단지가 작은 소규모 재건축단지는 임대

아파트를 추가로 짓는 게 현 법령상 어려움이 많은데다 설령 짓게 하더라도 양측

간 실익이 크지 않아 자칫 불만만 가중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재건축 단지라 해서 무조건 해당되지는 않을 것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아쉽게도(?) 저층 대단지 재건축단지만 그 대상일 뿐이란 얘깁니다.




악재는 무슨, 호재가 따로 없습니다.







[둔촌주공 동향 한줄스케치]

네이버 카페 둔촌주공 하나공인

둔촌주공 하나공인 486-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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