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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뒷북만 칠 작정이냐고요.

2012-04-27 둔촌주공하나공인중개사 (☎ 010-5684-0099)

조회 1,435

햇살이 초록 잎 새에 닿아 눈이 부실 지경입니다.

싱그러운 풋내가 온몸을 감싸 절로 생동감이 넘칩니다.

보통은 봄이 끝날 무렵, 그러니까 늦은 봄날에야 볼 수 있었던 라일락 향기까지 더

해져

온몸이 꽃향기 그윽한 초록 요람에 폭 빠진 느낌입니다.

봄날은 깊어만 가고 초록희망은 한껏 나래를 폈습니다.



그가 나섰습니다.

지난 총선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자기가 일부러 재건축을 막고 있다는 얘기는 완전히 오해라는 변명이 앞섭니다.

앞으로 개포 재건축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듣고 그 방향대로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단지를 들러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노후정도가 심각하다고 했습니다.



하루속히 재건축을 서둘러야 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재건축 플랜을 새로 짠 서류가 올라오면 시 차원에서 최대한 심의기간을 단축하겠

다고 했습니다. 단지별 특성을 고려해 여건에 가장 부합하는 방식으로 재건축에 협

조하겠다는 말도 했습니다.

분담금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 해보자고도 했습니다.



개포 재건축 단지 어느 조합장이 따로 없을 지경입니다.

마치 오랫동안 생각했던 것을 털어놓듯 막힘도 없이 줄줄이 보따리를 풀어놓습니

다.

언제 어깃장을 놓은 적이 있었을까 싶게 외려 당장 재건축을 하지 않으면 무

슨 큰일이라도 날것처럼 입에 착 달라붙는 소리 일색입니다.

과연 서울시 재건축 문제를 틀어쥐고 강남권재건축시장을 흔들던 그 박시장이 맞

는지 심히 헷갈립니다.

대체 지난 선거 기간을 포함한 두주여 동안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기에 이처럼

180% 다른 소리를 하는 것인지 당최 납득하기 힘들 정돕니다.



기존의 조례를 어겨가며 소형평형을 50%까지 지으라며 어깃장을 놓던 시장입니

다.

이미 종상향안이 결정된 가락시영에까지 새로이 소형평형잣대를 들이대며 흔들던

시장입니다.

강남권재건축문제라면 하나같이 트집을 잡아가며 발목을 잡던 시장입니다.

그 어깃장이 도를 넘어도 한참을 넘었다며 강남권재건축단지 당사자라면 모두가

혀를 내두르던 그 시장입니다. 완장을 차더니 뵈는 게 없다며 나라님보다도 더 위

세가 당당하다는 비아 냥을 듣던 바로 그 시장입니다.



그 박원순 시장이 지난 24일 개포 재건축 5개 단지를 깜짝 방문했습니다.

이를 두고 개포 재건축 단지는 물론 강남권재건축 단지의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집

니다.

아예 재건축시장이 홀딱 뒤집어 질 정돕니다.

그도 그럴 것이 예전의 행보와는 태도가 싹 달라진 때문입니다.

박시장이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는 추측에서부터 이제 개포 재건축은 팔자가 피

게 생겼다는 낙관론에다 전체 강남권재건축시장까지 여파가 미칠 것이란 추측과

전망이 꼬리를 물고 끝도 없이 이어집니다.

심지어는 고생 끝 행복시작이라며 마치 재건축 전성시대라도 다시 돌아온 양 사뭇

신바람이 났습니다. 대체로 그동안 억눌렸던 심사가 한꺼번에 터지면서 성급한 추

측성 낙관론이 주류입니다.

당연히 서울시와 재건축 간 날선 대립구조는 사실상 종결된 것이란 평가가 따릅니

다.



개포 재건축 단지의 움직임은 몰라보게 기민해졌습니다.

소형평형 배정 비율을 두고 6개월간의 긴 공방으로 얻어진 마음고생은 사라지고 새

로운 계획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껏 물이 올랐습니다.



실제 개포 재건축 단지는 보도를 보고 달려온 매수세에 급매물이 팔려나가면서 한

결 환한 표정입니다. 곁들여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으

로 호가가 2~3천만 원 뛰고 일부는 매물을 걷어 들이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현상

은 강남권재건축 단지로 들불처럼 번져나갑니다. 특히 둔촌주공은 종 상향계획안

이 서울시에 전해진 뒤여서 호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밝은 표정을 숨기질 못합

니다.



하지만 거기까집니다.

급매물이 거래된 이후 추격매수가 붙지 않고 있습니다.

박시장의 개포 재건축 방문으로 개포 재건축시장을 비롯한 강남권재건축시장이 급

매물이 팔리고 호가가 높아지고 매물이 회수되는데도 높아진 가격에는 매수세가

따르지 않습니다. 저가매물 외는 매수세가 미칠 여력이 없습니다.

박원순시장 방문으로 서울시의 우호적인 행보가 예상되는 재건축시장도 마찬가집

니다.



박시장의 개포 재건축 방문의 효과는 거기까집니다.

투자심리 위축이 고착화 되어가는 주택시장 전체를 견인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거

죠.

정부의 부동산활성화 대책이 병행되지 않는 한 거래가 활발해질 가능성은 크지 않

다는 것입니다. 중량감 있는 정부의 대책이 있기 전에는 거래 활성화는 공염불일

따름이라는 얘기죠.

그렇지만 늦게나마 강남권재건축시장에 화해 제스처를 보낸 박시장에게는 따뜻한

박수를 보내고 싶은 심정입니다. 직접현장에 찾아와 재건축에 담겨진 애환을 몸소

이해하려는 진정성이 느껴진 때문입니다. 거기엔 침체된 시장을 살려야 한다는 속

깊은 충정이 숨겨졌을 지도 모를 일이고요. 물론 일구이언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아

래 말이죠.



오죽하면 국토해양부장관까지 한마디 거들고 나섰을까요.

걸핏하면 가계부채를 구실로 반대를 일삼는 재정부가 못내 못마땅하다면서요.



집값은 물가상승률정도는 올라야 되고.

투기지역을 해제하고 DTI규제는 금융기관에 맡기라고요.

취득세 감면 등 쓸 수 있는 카드는 모조리 꺼내야 한다고요.

지금은 더 이상 방치할 때가 아니라는 거죠.

굳이 대선을 앞두고 경제를 살려야한다는 거창한 명분을 내세우지 않아도 말이죠.


언제까지 뒷북만 칠 작정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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