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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는 돼도 절망은 없습니다.

2012-05-15 둔촌주공하나공인중개사 (☎ 010-5684-0099)

조회 1,896

아침 댓바람부터 시작된 비는

봄날 하루를 끝도 없이 추적댑니다.

초록이 더해진 날은,

빗물이 나뭇잎 새와 땅에 닿아 생긴 비릿하고 상큼한 내 음으로

머릿속까지 환해졌습니다.

봄비에 씻긴 세상이 싱그럽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했습니다.

발표 하나마나 빤하다는 소리가 줄을 이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른다고 했습니다.

침체가 워낙 깊어서 특단의 조치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거였습니다.

한 달이나 전부터 예고를 할 때는 뭔가 회심의 카드를 따로 숨겼을 거라는 짐작 때

문입니다.

대선을 앞두고 침체된 시장을 대충 얼버무리기엔 그 부담이 너무 클 것이란 이유

때문이기도 하죠.



보통은 하루나 이틀은 들썩이게 마련입니다.

설령 약발이 먹히지 않는 대책이라도 하루 이틀 정도는 그러게 돼있습니다.

우왕좌왕하는 틈새에 판세가늠이 쉽지 않은 때문이죠.

대체로 그러다 마는 게 태반이지만 그러다 불이 확 붙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예상대로 발표되기 무섭게 썰렁해졌습니다.

하루 이틀 들썩이는 법도 없이 바로 주저앉았습니다.

우왕좌왕하고 말 여지가 없다는 거겠지요.

실효성 없는 대책이 애꿎게 희망만 앗아간 셈입니다.



소화제 처방으로 암을 치료하겠다는 격입니다.

언 발에 오줌 누는 격이고요.

상태는 중증인데 처방은 예방주사 수준입니다.

고깟 케케묵은 대책으로 시장이 살아나기를 바라는 게 외려 이상할 정돕니다.

쓸 수 있는 카드는 죄다 쏟아 부어도 모자랄 판에 말이죠.



전문가들을 포함한 업계는 핵심적인 방안으로 DTI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이번 대책에 DTI규제완화가 빠진 이유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냅니다.

국토부는 이제 DTI를 풀어도 집값 상승 가능성이 높지 않은데다 거래 침체를 더는

방치하기 어렵다며 규제완화를 주장했습니다. 반면 금융위 기재부 등 금융정책 당

국은 부동산가격 앙등을 이유로 반대했습니다. 이번에도 부처 간 의견차가 반쪽짜

리 대책을 만든 셈입니다.



한쪽은 DTI규제를 풀어서라도 주택거래를 살려야 할 만큼 침체된 시장을 살리는

게 우선이라는 것이고 다른 한쪽은 그보다 DTI규제 완화로 자칫 집값 폭등이 우려

된다는 논리가 팽팽히 대립된 결과입니다.

결국 집값폭등 우려에 침체된 시장의 고통 받는 민심은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게 됐

습니다.

이번에도 정작 실효성 있는 카드는 꺼내보지도 못한 셈이죠.



방법은 있습니다.

일단 풀었다가 폭등의 조짐이 보이면 다시 조이는 방법 말에요.

또다시 침체의 우려가 있을 땐 물론 다시 풀면 되는 거죠.

어차피 영원히 풀고 영원히 조일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요.

융통성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게 아니던가요.



사실 어느 때보다 기대가 컸습니다.

워낙 침체가 깊어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기도 했지만 정부의 대처 또한

어느 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적극적이었기 때문입니다.

한 달이나 전부터 예고를 하면서까지 강력한 의지를 보인 점, 예상과 다르게 여당

의 승리로 끝난 정치권과 모처럼 한목소리를 낸 점, 그것 때문에 대선으로 가는 길

목에서 경기부양의 히든카드로 부동산시장 활성화라는 암시를 준 점 등이 크게 작

용한 때문입니다.

순간이지만, 제대로 한번 불이 붙을지도 모른다는 염려가 있었을 정도였습니다.



일부 강남권재건축단지는 실망매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침체가 계속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파다해졌습니다.

재건축 속도가 빨라지는 등 개별적 호재가 있지 않는 한 당분간 거래 침체를 면키

가 쉽지 않다는 전망 일색입니다.



둔촌주공 종 상향 문제가 서울시 도계위에 상정됐다는 소식입니다.

오는 16일 심의가 될 예정이라는 내용입니다.

잘하면 16일 둔촌주공 역사가 다시 씌워 질지도 모를 일입니다.

한 번에 결정되어지지 않을지는 몰라도 최소한 보완권고 정도는 가능하다는 분석

입니다.

보완권고라면 통과를 전제로 한 것이기 때문에 그 또한 나쁘지 않은 소식입니다.

그 때문이겠지만 둔촌주공에 실망매물이 쏟아진다는 소식은 대책발표 닷새가 지

난 오늘까지 아직 들은 바가 없습니다.

비록, 지난가격대의 매물을 찾는 매수세와 간격 차 때문에 거래 소식은 없지만 말

이죠.



하지만 결과에 대해서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서울시의 속내를 짐작하기가 쉽지 않은 때문입니다.

그동안 개포주공 가락시영의 숫한 마음고생을 익히 봐온 때문입니다.

무슨 뜬금없는 어깃장을 댈지도 모를 일입니다.

박원순 시장의 태도가 그때와는 몰라보게 달라진 점이 다소 안심이 되지만요.



서울시가 퇴짜를 놓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소형평형이든 임대주택이든 너끈히 소화해 낼 수 있는 탁월한 여건 때문입니다.

염려는 돼도 절망은 없습니다.







[둔촌주공 동향 한줄스케치]

네이버 카페 둔촌주공 하나공인

둔촌주공 하나공인 486-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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