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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한번 두고 볼까요? 오해인지 아닌지.

2012-05-23 둔촌주공하나공인중개사 (☎ 010-5684-0099)

조회 1,566

웬 놈의 걸음이 그리 빠른지,

맥없이 쫓아가다가는 가랑이 찢어지기가 십상입니다.

엉겁결에 따라나선 봄꽃들이 딱 그 짝입니다.

보통은 산수유 개나리로 시작해서 라일락까지,

줄줄이 순서를 정해놓고 피고 지던 그들만의 규칙은 완전 뒤죽박죽 돼버렸습니다.

봄이 채 가기도 전에 꽃이란 꽃은 한꺼번에 죄다 피고 져버렸으니 말이죠.



봄이 올 때는 더디기를 굼벵이가 따로 없더니만,

여름 가는 길은 초고속 KTX가 따로 없습니다.



그가 총선이후 개포 재건축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달라졌습니다.

적어도 그렇게 보였습니다.

적어도 이때만은,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발목을 걸던 그런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일부러 재건축 진행을 막고 있다는 얘기는 완전히 오해입니다. 앞으로 개포

재건축 주민들의 원하는 바를 정확히 듣고 그 방향대로 추진하겠습니다.”

대뜸 오해 말라는 얘기부텁니다.



“단지를 들러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노후 정도가 심각하다” 며 “하루빨리 재건축 서

둘러야 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재건축 플랜을 새로 짠 서류가 올라오면 시 차원에서 최대한 심의시간을 단축하겠

다.”

“분담금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해보자”고도 했습니다.

재건축이 시급하다는 거고 그를 위해 서울시가 적극 협조하겠다는 얘깁니다.

딴죽은커녕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같이 논의해 보자고 했습니

다.



그는 서울시가 요구한 소형주택 50% 방침이 바뀔 수 있느냐는 질문에 “얼마든지

협의하겠다. 그건 처음부터 내가 얘기 해왔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애초부터 나는 반대와는 담을 쌓았다는 말씀입니다.



그는 동행한 서울시 공무원들에게 “되도록이면 잘되는 쪽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위원들한테 얘기해 달라”고 당부까지 했습니다.



그는 개포지구 주민들에게도“획일적인 소형비율 기준을 도입하지 않겠다.”며 “단

지별 특성을 고려해 재건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강남권재건축단지의 재건축이 잘되기를 바랄 뿐이고 적극적으로 도와줄 생

각뿐이지 재건축 진행을 막을 생각은 털끝만큼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다만, 오해가 있었을 뿐이라는 얘깁니다.



하지만 이후 행적은 수상쩍습니다.

오해일 뿐이라지만 실상은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소형주택 50% 방침은 얼마든지 협의하겠다고 했지만 서울시가 소형평형 50%를 양

보했다는 소리도, 진지한 협의가 있었다는 소리도 아직까지 들어본 적이 없습니

다.

날선 대립이 계속된다는 소리는 끊이지 않아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위원한테 잘되는 쪽으로 얘기해준다는 부탁 때문인지 지난

16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신반포 6단지와 개포 2,3단지 계획안의 심의 통과 소식

이 있습니다. 비록 둔촌주공 3종 계획안이 소위원회를 거쳐 상정하라는 옥에 티가

있긴 했어도 일면 약속을 이행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것 또한 알고 보면 빛 좋은 개살구일 따름입니다.

기존소형가구수의 50%를 소형평형으로 건립하라는 소형평형 확대 요구를 충족한

단지에 조례에 규정된 소형평형 20%를 30%로 확대하라는 추가 권유가 있었기 때

문입니다.

외려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인 꼴이죠. 그동안은 기존 소형세대수의 50%를 소형평형

으로 지으라는 조치에 새롭게 소형평형을 10%더 지으라는 것입니다.

조례에 있는 소형평형 의무비율 4:4:2를 무시하고 말입니다.



법위에 조례, 조례위에 박시장이라는 말이 파다합니다.

5.10 대책에도 꿈쩍 않던 시장이 박시장의 말 한마디에 춤을 추는 것을 보면 그 위

력을 실감하고도 남을 만 합니다.

특히 강남권재건축시장은 박시장의 한마디가 천당과 지옥이 손바닥 안과 밖일 뿐

입니다.

박시장이 강남권재건축 명줄을 쥐고 있는 셈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결단이 빠를 수 있다는 전망도 적지 않습니다.

강남권재건축은 박시장 결단하나에 되레 불이 붙을 수도 있다는 소립니다.

박시장 그도 실상은 재건축을 서둘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개포 재건축 방문 시 언급은 은연중 속내를 드러낸 것이란 해석이죠.

강남권 공급의 주축은 재건축 아니면 다른 수단이 없기 때문이죠.

시간상으로 봐도 이제 탐색전이 끝나고 본게임에 들어설 때라는 거죠.

주택공급의 가시적인 성과가 필요한 시기라는 얘깁니다.



다만, 시대가 요구하는 소형평형 확대가 마지막 보루라는 거죠.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 소형평형 확대는 피해갈수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빠른 재건축을 원하는 단지가 소형평형 확대 쪽으로 급선회할 가능성이 높다는 거

죠.

단지별 여건에 따라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가중될 테지 만요.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딜’이 있을 것도 배제할 수 없고요.

획일적인 소형평형을 요구하지 않겠다는 발언이 그런 뜻일 가능성이 높고요.

그 때문에 단지별 여건에 따라서는 생각보다 시기가 앞당겨 질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렇게 되면, 일부러 재건축 진행을 막고 있다는 얘기는 정말 오해가 되겠네요.

어디 한번 두고 볼까요? 오해인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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