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공덕역세권 일대에 소형평수 전세가격이 무섭게 오르고 있습니다.  

서울 중심부 및 외곽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그야말로 사통팔달의 입지를 갖춘 지역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용산과 더불어 각종 개발계획이 속속 추진되고 있으며 주변 편의시설 및  업무시설, 주거기능까지 겸비한 새로운 도심 주거 문화 복합주거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공덕역을 주변으로 소형평형대의 전세 및 매매가격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 입니다. 신공덕동 삼성래미안1차의 경우 25평형대가 4억7천만원을 호가하고 있고 래미안공덕3차는 5억3천만원까지 호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소형평수의 초강세 현상은 지난 2~3년간 건설물량의 부족 및 매매 관망 분위기 속에서 전세매물의 품귀 현상과 중대형수의 기피현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한편으론 이러한 주된 이유가 신규직장 수요자의 지속적 유입(예를 들면 여의도,광화문,일산,서울시청 등) 과 이른바 젊은 화이트컬러의 초기 신혼살림집의 우선 선호 지역이라는 메리트가 작용한게 아닌가 하는 분석입니다.

끝으로 새롭게 변모하는 마포지역,그 중심에는 공덕역세권의 지속적인 재료창출과 인접지역으로의 파급효과는 계속되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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